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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1-20 11:26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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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소비시장 베트남 진출 위한 전략적 투자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핀테크기업 핑거비나(대표 이정훈)가 베트남 컴퍼니빌더 ‘쿠빌더(대표 이주홍)’ 투자를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네임드파워볼

핑거비나의 이번 투자는 재무적 투자뿐 아니라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회사의 IT기술력 및 보유 데이터와 쿠빌더의 현지화 역량의 결합을 통해 차세대 소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핑거비나-쿠빌더 투자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박희수 쿠빌더 대표(좌)와 이정훈 핑거비나 대표(우)
특히, 쿠빌더가 보유한 현지 창업가·투자자 네트워크와 컴퍼니빌딩 노하우가 베트남 내수 시장을 겨냥한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 육성하는 데 있어 회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핑거비나가 언택트·디지털·플랫폼에 강점을 지닌 한국 스타트업 기업 중 베트남 현지 시장에 적합한 팀을 선별하고, 쿠빌더의 컴퍼니빌드 서비스를 연계, 투자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쿠빌더는 베트남 내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컴퍼니빌더로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갖춘 팀에 재무적 투자를 비롯해 다각적인 유무형 지원(마케팅, 개발, 디자인, 세일즈, HR, 법무/세무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업 및 투자, 초기 스타트업 경험을 두루 갖춘 한국, 베트남 멤버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 시에 자체 보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잘 구축된 동남아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5천만 명에 육박하며, 탄탄한 IT아웃소싱 산업을 기반으로 다수의 IT개발자와 디자이너 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억 명에 달하는 인구와 젊은 평균 연령, 한국 제품 및 문화에 대한 높은 선호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다.

이정훈 핑거비나 대표는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은 잠재력과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지만 한국 스타트업이나 투자사의 유의미한 성공 사례가 많지 않은 상당히 어려운 시장이기도 하다”며, “기술과 자본의 우위보다 현지화 역량이 더욱 중요한 성공 요소라는 판단하에 쿠빌더 투자를 결정했고 양사의 장점이 잘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희수 쿠빌더 공동창업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 재원 확보뿐 아니라 ‘핑거비나’라는 독보적인 핀테크 전문가를 든든한 파트너로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 스타트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영입과 컴퍼니빌드 프로세스 고도화를 추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핑거비나는 ㈜핑거(박민수 대표)의 자회사로서 핑거의 핀테크 사업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된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2017년 법인 설립 후 금융 및 비금융 업체들과의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뱅킹 플랫폼, 자산관리시스템(CMS), 비재무 데이터 활용 신용평가 모형, 현지 생활밀착형 앱 서비스 개발 등 트렌디한 핀테크 기술을 현지 환경에 맞춘 패키지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핑거비나 모회사 ㈜핑거는 1월 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경쟁률 1,453.12:1로 코스닥 시장 역대 2위를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3,000원~15,000원)를 초과한 1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핑거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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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들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구단이 ‘안전한 스프링캠프’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가 사그라들었다고는 하나, 언제 또 유행할지 예측할 수 없다. 선제적 방역대책을 수립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KBO는 19일 코로나19 대응 TF팀 회의를 갖고 스프링캠프부터 정규시즌으로 이을 방역 대책 보완에 돌입했다. 20일에는 10개구단 관계자들과 캠프 방역 수칙 등을 논의한다. 이르면 21일께 대략적인 방역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선수단과 미디어에 공유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지난해 개인 위생과 자가점검 등 기본 방역수칙을 경험했다. 구단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무사히 시즌을 치러낸 경험이 있다.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대부분 구단이 익숙한 시설을 쓰는만큼 큰 틀에서 선수단 방역은 큰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KT 선수단이 스프링캠프에서 배팅 훈련을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그러나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지침과 연계하면 지워야할 물음표가 꽤 남아있다. 우선 캠프 규모다. 코칭스태프와 지원인력을 포함하면 60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집합해야 한다. 캠프 초기에는 포지션별로 동선을 분리해 소그룹별 훈련이 가능하지만, 전술훈련을 시작하면 10명 이상 합동훈련이 불가피하다. 일단 훈련이나 청백전 등 경기는 지난해 정규시즌에 준해 방역 지침을 따르면 된다는 게 기본 방침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유권해석을 한 번 더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한화 선수들이 미국 애리조나 메사 레드 마운틴 베이스볼 콤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식사도 문제다. 아침, 저녁은 숙소에서 해결하더라도 스프링캠프에서는 점심을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이용해 해결한다. 훈련이 끝난 순으로 식사를 하지만, 식당 규모나 좌석배치 등 테이블당 5명 이하로 편성해야 한다. 식탁간 거리두기 지침도 준수해야 해, 예년에 비해 식사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잔디밭에 앉아 식사를 해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파워사다리


전 한화 김성근(가운데) 감독이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몰려들 미디어도 고민이다. 10개구단이 모두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탓에 캠프 기간 내내 적지 않은 미디어가 훈련 과정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외부인이 갑자기 많이 몰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10개구단이 실질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분도 이 점이다. 분산 취재를 유도할 방침이지만 우선은 형평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할 해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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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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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영화 '세자매'의 배우 문소리가 영화인으로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영화 '세자매'의 출연 배우이자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문소리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문소리는 이번 영화에서 세 자매의 둘째 미연 역을 맡았다.

문소리는 전날 진행된 언론시사회 및 스크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로듀서로도 이 영화에 함께한 이유에 대해 "이창동 감독님에게 영화를 처음 배울 때부터 '배우라고 해서 다른 게 아니라 영화를 만들어 가는 거다'고 배웠다"고 말한 바 있다.

문소리는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 연출, 각본, 독립영화제 심사 등 영화인으로서 다양하게 영화에 접근하고 있다. 문소리는 "사람들이 좋은 영화를 많이 보고 다양한 음악도 많이 듣고 시도 좀 읽고 그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것들이 주는 위로와 위안이 우리들의 삶에 크다. 그것들 없이 사는 건 삶이 팍팍하지 않나, 지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런 영화를 만드는 데 저도 같이 참여해서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것 안에 연출도 '인간증명'이라는 시네마틱드라마도 있고 '메기'라는 독립영화(두 작품 모두 문소리 출연작)도 있다. 패기 넘치고 개성 강한 신인 감독님과 일하는 것도 즐겁고 '세자매' 프로듀싱 과정도 즐거웠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한때는 다음 작품이 없으면 어떡하나, 캐스팅 제안이 줄어들거나 없으면 어떡하나 불안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생기면 영화에 대해 더 생각해볼 수 있고 시나리오도 더 구상해볼 수 있는 것 아니겠나 생각이 바뀐 후에는 영화 하는 재미가 늘었다. 그러면서 영화와 더 끈끈해진 느낌 기분도 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어가는 이야기.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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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율 인상 앞두고 지난달에만 법인 5만채 매도
매물 92%를 개인이 사 들여..패닉바잉 탓에 집값 하락은 미미
법인 주택거래에 '깨알 신고서' (CG) [연합뉴스TV 제공]

법인 주택거래에 '깨알 신고서'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홍국기 기자 = 올해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한 세금 중과를 앞두고 법인들이 작년 말 서둘러 주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들의 매수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주택 가격 하락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법인이 매도한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아파트 포함)은 총 5만87건으로, 전달(3만3천152건)보다 51.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월간 기준으로 7월(5만642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다. 7월에는 작년 6·17 대책과 7·10 대책 등을 통해 정부가 법인의 주택 거래와 관련한 세제를 강화하면서 법인이 매물을 쏟아냈다.

작년 말에 법인이 주택 매도에 나선 것은 올해 1월부터 법인 보유 주택의 양도세율 인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까지는 법인의 주택 양도 차익에 대해 기본 법인세율(10∼25%)에 추가세율 10%를 더해 과세했지만, 이달부터는 추가세율이 20%로 올랐다.



박합수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법인 주택에 대한 세금 탓에 법인으로 주택을 보유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법인은 개인과 다르게 양도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 말까지 매도 선택에 어려움이 따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법인의 주택 매도 건수를 시·도별로 보면 경기(1만6천644건)에서 가장 많았으며 부산(4천788건), 서울(4천275건), 경남(4천1건), 경북(3천281건), 충남(3천206건), 대구(2천524건), 전북(2천181건), 광주(1천96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 과천시의 경우 10월 1건, 11월 10건에 불과했다가 12월에 1천675건으로 폭증했다.

하남시에서는 10월 22건, 11월 22건에서 12월 519건으로 급증했고, 남양주시 역시 10월 460건, 11월 134건에서 12월 923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투자 수요가 몰렸던 수원과 고양, 의정부, 시흥, 파주 등에서는 11월부터 법인 매물이 다수 풀려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률 최고를 기록한 세종에서도 지난달 법인 매도 거래는 754건으로 전달(83건)보다 9배 넘게 증가했다.

작년 8월 국회에서 답변하는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8월 국회에서 답변하는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법인이 던진 주택 매물은 대부분 개인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법인이 매도한 주택의 92.4%를 개인이 매수했고, 4.4%는 다른 법인이, 3.2%는 기타 매수자가 사들였다.

애초 정부는 세제 등 규제로 법인과 다주택자를 압박하면 이들의 주택이 시장에 다수 풀리면서 가격 하락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지만,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에 이른바 '패닉 바잉'(공황 구매)에 나선 개인들이 매물을 받아주면서 가격 하락 효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합수 전문위원은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와 전세난에 따른 매수 전환 수요가 계속 이어지면서 작년 말 개인의 법인 보유 주택 매수가 대거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파워볼엔트리

dkkim@yna.co.kr,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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