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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10-13 12:5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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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는 외제차 장기 임차보증금 명목으로 35억원을 가로챈 박모씨(30대)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리스(장기 임차)업체 대표 박모씨는 2016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피해자 B씨 등 171명에게 자동차 리스 보증금 명목으로 3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인터넷에 광고글을 올려 소비자를 유인했다. 또 광고를 보고 온 피해자들에게 3000만~5000만원 정도의 보증금을 미리 주면 업체에서 매달 임차료 절반을 지원해 주겠다고 속였다.동행복권파워볼

박씨는 받은 보증금을 이용해 일명 '돌려막기'를 하다 일부 소비자들은 매달 지원하기로 한 임차료가 들어오지 않자 박씨를 고소했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가 아니다"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와 함께 일한 직원들도 박씨의 범행 사실을 알고 가담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정성기 수사과장은 "현재까지 피해자만 171명이고, 앞으로도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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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그린뉴딜 적극지지, 제주가 프론티어"…이재명 "데이터 독점 문제, 공공배달앱으로"
김경수 "지역균형 패러다임 바꿔야, 광역교통망 구축"…문대통령 '흐뭇한 미소'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2018.8.30/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는 차기 대선주자들의 '오디션장'을 방불케했다.

각 지자체의 한국판 뉴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이었지만 차기 대선주자로 언급되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발표 준비성, 논리력, 화법이 자연스럽게 비교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발표를 경청하면서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발표가 끝나면 박수로 격려했다.

첫 발표자는 최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였다. 원 지사는 "대통령께서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재생에너지 2030 그린뉴딜을 제주는 적극 지지한다"라며 "왜냐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제주에는 이미 와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원 지사는 여유로운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로 제주의 '그린뉴딜 프런티어' 목표를 설명했다.

원 지사는 제주가 이미 203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해상풍력 상업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그린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Δ2030년 100% 전기·수소차 및 내연차 신규등록 중단 Δ미래혁신인재 10만명 양성 등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원 지사는 "2015년 파리 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 제가 참석해 제주 모델을 대한민국 대표 모델로 이미 발표했다"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기후변화당사국 총회를 제주에서 유치하고자 한다. 중앙정부에서도 도와달라"고 말했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 대통령님께 각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최근 미국 하원 법사위 반독점분과위원회의 보고서에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이 심각하기에 분할을 고려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아마 (미국)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이 문제가 경제현안 전면으로 다시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댐은 만드는 것이다. 디지털 격차를 줄여 포용적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우리의 큰 과제'라고 하셨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라며 "일부 기업만 데이터를 독점해 이익을 얻고 있지만 실제 데이터의 생산 주체인 이용자는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디지털 SOC 구축의 일환인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시범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역화폐와 연계해 골목경제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앞으로 플랫폼 산업의 불공정을 해소해 건강한 시장 경제를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은 아니겠지만 시범적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가 디지털 경제의 핵심 근간인 플랫폼 문제에 독점을 일부나마 완화하고 경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여권 대선주자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대통령님께서 한국판 뉴딜의 중심에 지역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부총리가 지역균형 뉴딜 전략 발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도 "문제는 현재 생태계를 이대로 가져가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고 짚었다.

김 지사는 한해 8만명의 인구가 수도권에 순유입되는 현실에서 수도권의 삶의 질도 어려워진다며 지방정부 역시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서로 제 살 깎아먺기 경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렇게 해서는 지역균형 뉴딜은 어렵다. 이제 지역균형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라며 "한국판 뉴딜을 기존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역주도로 바꿔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수도권이 광역 대중교통망 혁신을 통해 주거와 일자리를 즐길 수 있는 반면 동남권은 이동이 어려운 불편함으로 인해 한 해에 경남의 20대와 30대가 1만2000명씩 유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권역별 광역대중교통망을 비수도권에도 만들어야 지역균형 뉴딜이 성공할 수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은 스마트 제조혁신,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포함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파워볼게임


김경수 경남도지사.(경남도 제공) © 뉴스1

'감자 파는 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은 감자 대신 액화수소를 팔러 나왔다"라며 액화수소 생산·저장·유통·소비가 가능한 강원도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를 소개하고, 삼척의 '수소도시 건설' 계획을 설명하며 "기후재난에 맡서는 유일한 수단인 '액화수소'의 기술표준을 만들어 액화수소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으로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해 그린 선도 국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는 11월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포직을 존경하는 대통령님을 모시고 꼭 하고 싶다. 참석해 주시면 대단히 큰 의미가 되겠다"며 문 대통령을 초대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대덕특구재창조사업을 통해 도시 안에서 인공지능을 결합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기관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Δ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실험도시 구축 Δ지속가능한 도시솔루션 제공 Δ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성공적 개최 등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력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이광재 K-뉴딜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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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 걸린 지 열흘 만에 음성 판정을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자신은 아주 건강하다며 면역력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대선 최대 경합 주로 꼽히는 플로리다로 출발하기 직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음성 판정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 앞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는 완벽하다며 면역력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제 건강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의료진이 제가 면역력이 생겼다고 합니다. 저는 아주 힘이 넘칩니다. 여러분께 걸어가서 모든 사람에게 키스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백신 출시를 지연시킬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은 우리 경제 회복을 끝내고 백신 출시를 지연시킬 것입니다. 팬데믹을 더 오래 가게 해서 가혹하고도 비과학적인 봉쇄 조치로 플로리다 경제를 전멸시킬 것입니다.]

유세장에 모인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가 드물었고, 거리두기 없이 붙어 서서 집회를 지켜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출발할 때부터 플로리다 유세장에 도착할 때까지 한 번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3일) 플로리다 유세를 시작으로 재선을 위해 꼭 승리해야 하는 경합주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김수형 기자(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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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제경목(S)/ 왼쪽 이현승(WS)


[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끝까지 배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신인 드래프트 재도전 끝에 삼성화재에 지명받은 제경목(23)과 이현승(25)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6일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20-2021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4라운드 3순위로 세터 제경목(190.6cm)을 부르더니, 수련선수 지명순서에서 윙스파이커 이현승(190.6cm)을 호명했다. 이들은 ‘드래프트 미지명’이라는 아픔을 겪은 선수들이다.

왼손잡이 장신세터 제경목, 지난해 드래프트서 쓴맛
7일 <더스파이크>와 전화 통화에서 두 선수 모두 전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제경목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나처럼 다시 용기 내 도전해서 성공적인 사례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승 역시 “어렸을 때부터 프로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구를 해왔다. 늦은 나이에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제경목은 지난 시즌 홍익대 소속으로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프로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대학 시절 크고 작은 부상도 많았다. 제대로 경기 뛸 수 있던 기회가 적었다. 제경목은 이번 드래프트에 도전한 또 다른 이유를 전했다.

“부산시체육회에서 배구를 계속 해왔다. 아픈 곳 없이 몸이 너무 좋은 상태였다. 건강할 때 배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컸다. KB손해보험 김동민이 초중고 동기다. 프로에서 자리 잡고 잘하는 모습 보니 자극도 됐고, 옆에서 좋은 말 많이 해줬다. 열심히 할 수 있던 원동력이자 자극제로 작용했다.”

3년전 미지명된 이현승, 화성시청 선수로 뛰며 재도전
윙스파이커 이현승은 3년 만에 극적으로 프로 막차에 탑승했다. 2017-2018시즌 미지명 선수로 눈물을 삼켰다.파워볼

하지만 배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화성시청에서 배구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사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프로에서 뛰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했다”라면서 “그래도 프로의 꿈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고희진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실력은 물론 인성적으로도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다. 뽑을 수 있는 여건이 돼 뽑게 됐다”라면서 “제경목은 왼손잡이 장신 세터로 쉽게 나올 수 없는 재목이다. 이현승은 배구할 때 자신감이 좋다”라며 지명 이유를 전했다.

고희진 감독, "절실함 보여 기회주고 싶었다"
‘절실함’. 고희진 감독이 생각하는 무기다. 고 감독은 “기회를 주고 싶었다. 지명이 안됐었기에 절실함이 상당히 크다. 열정으로 바뀌고 그동안의 설움을 폭발시키고 목숨 걸고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경목은 ‘변화’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지난 시즌엔 배구에 대한 열정이 부족했다. 감독님께서 추구하시는 변화에 걸맞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현승도 각오를 전했다.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부끄러운 마음도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과 절실함이 있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 더 열심히 하겠다.”.

사진=KOVO제공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고 김용균 동료 기만한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고 김용균 동료 기만한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규탄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손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공운수노조와 진보정당 및 청년단체는 2번이나 당정 합의한 고 김용균 동료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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