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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9-17 13:1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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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2 후속 물량 및 아이폰13 공략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중국 BOE가 애플 문을 다시 두드린다. 최대 고객사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흔들리면서 대안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16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BOE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아이폰12’ 시리즈 패널 테스트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상반기에 수율 이슈 등으로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고 초도물량 납품에 실패했다.

BOE는 애플 전용라인으로 구축한 B11(멘양)이 아닌 B7(청두)로 재도전할 방침이다. B7은 화웨이 등 중국 업체를 주력으로 하는 생산기지다. B11 대비 수율이 3~4배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B11과 B7은 같은 BOE 산하지만 다른 회사에 가까운 경쟁 관계다.

B7이 이달부터 애플과 테스트에 돌입하면 이르면 연말 내 최종 결과가 나온다. 샘플 제공, 양산 라인 점검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 아이폰12 시리즈의 후속 물량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할 수 있다. 리퍼브용이 대상이다. 통과 시 내년 아이폰13 시리즈 공급망 진입도 수월해질 가능성이 크다.동행복권파워볼

화웨이는 15일부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메모리 등 핵심 반도체 조달이 불가능하다. 미국의 강화된 조치 탓이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 차질은 B7에 직격탄이다. 애플과 손잡는 것이 급선무다.

앞서 BOE는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갤럭시S21’ 패널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BOE는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S 시리즈 일부 모델의 견적의뢰를 요청받았지만 결과적으로 공급사 진입이 무산됐다.

화웨이 공백을 메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애플, 삼성전자 등과의 협업을 시도할 것을 보인다.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고객사 물량 확대도 고려해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이번 화웨이 제재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BOE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모바일 전용라인을 증설했기 때문에 공장을 놀릴 수는 없을 것이다. 여러 고객사와 거래하기 위해 분주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 초도물량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몫이다. 4개 모델 중 아이폰12맥스 물량 일부를 LG디스플레이가 담당한다. 2000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시장 상황에 따라 4000만까지 늘어날 수 있다. 나머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전담이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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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이 전기차 부문 세계 1위인 배터리 사업의 분사를 확정했다.

LG화학은 17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LG화학의 전지사업부를 분할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에 따라 10월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12월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하며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갖게 된다. LG화학 기존 주주는 그대로 LG화학 주주로 남는다. 배터리 부문 신설법인의 주식은 받을 수 없다. LG화학 밑에 배터리 부문 신설법인이 100% 자회사(비상장)로 남는 구조의 분할방식이 물적분할이기 때문이다. 만약 인적분할을 실시했다면 분할 비율에 따라 LG화학과 배터리 부문 신설법인 주식을 나눠 받을 수 있었다.


LG화학 배터리 연구원들의 모습. /LG화학 제공

LG화학 측은 이번 회사분할에 대해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 및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구조적 이익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재 시점이 회사분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 분할에 따라 전문 사업분야에 집중할 수 있고, 경영 효율성도 증대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물적분할 방식을 택한 데 대해서는 "신설법인의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가 모회사의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연구개발(R&D) 협력을 비롯해 양극재 등의 전지 재료 사업과의 연관성 등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장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신설법인이 2024년에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법인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13조원이다.

신설법인의 IPO(기업공개)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화학 측은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은 사업 활동에서 창출되는 현금을 활용하고,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어 필요할 경우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했다.

[최지희 기자 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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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자 내고 수주 잔량 급증하자 투자자금 유치 필요
더 치열해지는 배터리 시장 환경도 분사 부추겨
상장까진 시간 걸릴 듯…"소송과는 별개로 추진" 강조



배터리 부문 물적분할 임박한 LG화학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배터리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LG화학이 이를 위한 긴급 이사회를 소집할 것으로 알려진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유리외벽에 회사 깃발이 비치고 있다.
분사 방식은 LG화학에서 전지사업부만 물적 분할해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거느리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할 기일은 12월 1일 예정이다. 2020.9.1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화학이 배터리 개발에 착수한 지 25년 만에 분사 결정을 내리자 그 배경과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분사에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대한 LG화학의 자신감이 읽힌다.

또한 중국 CATL, 국내 SK이노베이션 등 경쟁사와의 설비투자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시장을 선점할 실탄을 확보하려는 시도로도 풀이된다.

분사 이후에도 LG에너지솔루션(가칭)의 주식 시장 상장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분사가 LG화학 배터리 사업의 '퀀텀 점프'로 기록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분사 결정 배경은?…LG화학의 '근거 있는 자신감'
LG화학은 회사 분할의 이유 가운데 하나로 전기차 배터리의 구조적 이익 창출 본격화를 꼽았다.

올해 2분기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몇 분기째 줄곧 적자를 이어오던 배터리 사업에 확신을 갖게 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나아가 흑자 폭도 올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고, 연간 흑자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LG화학 배터리
[LG화학 제공]


이에 앞서 LG화학은 올해 1∼7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SNE리서치)에서 25.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일본 파나소닉을 가뿐히 추월한 데 이어 중국 최대 배터리 업체 CATL도 제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파워볼

LG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선제 연구개발(R&D)을 통해 가격, 성능,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3세대 전기차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995년부터 배터리 개발에 착수한 이래 순수 연구개발에만 수조 원을 투자했고 특허 건수 기준으로 2만2천건이 넘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2007년 세계 최초로 NCM523 배터리를 양산했고 2016년 하이니켈 파우치형 NCM622 배터리를 내놓기도 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니켈 함량이 90%에 달하는 NCMA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수주 낭보는 매년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미국 GM과의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고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포드, 폭스바겐, 르노 등에도 배터리를 대고 있다.

이번 분할로 배터리 사업 가치를 재평가받게 되면 보다 수월하게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래픽] LG화학 실적 추이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LG화학이 올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호실적에 힘입어 5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6조9천352억원, 영업이익 5천716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공시했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치열해지는 배터리 경쟁, LG화학 분사 부추겼다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 국내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등 쟁쟁한 경쟁 업체와의 '속도전'도 이번 분사를 부추겼다.

CATL은 올 들어 LG화학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중국 거대 전기차 시장이란 든든한 뒷배를 가졌다.

LG화학의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도 10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으며 미국 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다.

파나소닉의 경우 오래전부터 배터리 기술력을 갖춰온 업체로 테슬라와의 관계가 견고해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이에 더해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조금씩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고 특히 배터리 소송 상대인 SK이노베이션의 기세가 무섭다.

이러한 상황에서 LG화학은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주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 말 기준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고는 42조원이었는데, 가장 최근 수주 잔고는 150조원 수준에 달한다.


[그래픽]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산업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사용량 기준)에서 LG화학은 1위를 유지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나란히 순위가 상승했다. yoon2@yna.co.kr


이에 대응하기 위해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총 배터리 생산 능력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1회 충전 시 380㎞를 주행할 수 있는 순수 전기차 16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오는 2023년까지는 200GWh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이때는 LG화학의 배터리로 전기차를 330만대나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재로서 LG화학은 연간 3조원 이상의 시설 투자를 집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투자 자금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번 분할로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 있게 되면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든든한 '실탄'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분사 후 LG 에너지솔루션은…"상장은 내년?"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아직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내년 하반기쯤에는 IPO를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소송에 대해서는 LG화학도 말을 아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소송과 분사는 별개"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분사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상장까지 가려면 배터리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하는 데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확정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LG화학이 17일 열린 긴급 이사회를 통해 전지사업부를 분할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다음 달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0.9.17 superdoo82@yna.co.kr


아울러 LG화학에 남게 되는 석유화학 사업 등에도 이번 분사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LG화학 관계자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바이오 부문에서도 적기에 필요한 투자를 집중해 배터리 사업과 함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신설 법인을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지만 일부 투자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LG화학 주가가 이틀간 약 9% 가까이 하락하자 '개인 투자자의 피해를 막아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분사가 장기적으로 LG화학의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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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Lewis, Donovan Solano

San Francisco Giants' Donovan Solano, left, tags out Seattle Mariners' Kyle Lewis, who was trying to steal second base, as umpire Rob Drake watches during the fifth inning of a baseball game in San Francisco, Wednesday, Sept. 16, 2020. (AP Photo/Jeff Ch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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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서울 집값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이번 정부의 집값 상승은 지난 정부의 대책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부동산세 특히 종합부동산세가 많이 형해화(形骸化·내용은 없이 뼈대만 남게 된다는 뜻) 됐던 기간이 있었는데 그것이 유지됐다면 (투기) 욕구가 많이 제어됐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7·10 대책과 8·4 대책을 내놓은 이후에 시장이 약간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서울의 경우 감정원 통계로 0.01%가 된 게 4~5주 정도 되고 강남4구의 경우 상승세가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장에서도 김 장관의 생각에 동의할까요? 오늘도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들을 정리해드립니다.

◆ 하나금융연구소 "서울 집값 3년간 45% 올라

첫 번째 뉴스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간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45.5%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세대와 연립주택 등이 포함된 서울 집합건물 거래가격도 같은 기간 28% 올랐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법원 등기정보광장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등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10년간 국내 부동산 거래의 트렌드 변화를 연구한 보고서를 발표한 결과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7년 5월~2020년 5월) 한국감정원 통계 기준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45.5%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실거래 평균가격도 39.1%, 실거래 중위가격은 38.7% 올랐습니다. 매매가격지수도 1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자의 인기가 많은 서울시 주요 아파트 25곳을 조사하니 상승률은 더 컸습니다. 21곳은 50% 이상, 3곳은 80% 이상 오른 것으로 나왔습니다. 강동구 고덕그라시움과 광진구 광장현대 3단지가 각각 89%씩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강 이북 아파트값도 3.3㎡당 3000만원 돌파

서울 한강 이북의 아파트 평균 가격이 3.3㎡당 3000만원을 넘었습니다. 한강 이남과 가격 차이가 줄었지만, 결과적으로 서울 집값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얘깁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3088만원으로 3000만원을 넘었습니다. 같은 달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 매매 시세는 3.3㎡당 평균 4345만원으로, 강남과 강북 간 아파트 가격 격차는 1257만원입니다. 이는 6개월 전인 지난 2월 강남과 강북의 평균 매매가격 차이인 1277만원보다 격차를 20만원 좁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6%, 5년 내 가장 높아"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5.90% 올라 2015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관계없이 꾸준히 상승한 결과입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16개월째 올랐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더 이어진다는 전망입니다. 최장 4년의 계약기간 보장되는 계약갱신청구권 시행으로 전세 물건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셋집 보여주기를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재계약(임대인과 기존 임차인 거래)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전세 유통물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전청약 대기수요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전세 더 오른다"…서울 8월 심리지수 최고치

지난달 서울의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가 4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 조사' 결과입니다. 서울의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7월 131.2에서 1.4포인트 오른 132.6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 10월(139.5)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 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됩니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7월보다 떨어진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는 지난 7월 122.6에서 지난달 127.0으로 4.4포인트 상승했고, 인천도 111.2에서 116.3으로 5.1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방에선 대구(119.2→126.4), 울산(115.4→124.0)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세종은 7월(130.6)보다 5.8포인트 오른 136.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세심리지수를 나타냈습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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