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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9-10 12:56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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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꽃이 꽂힌 작업화가 놓여 있다. 20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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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입원했던 박애병원은 4·5층 코호트 격리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안중·청북 등 서평택지역 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9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9.9 kane@yna.co.kr


확진자는 안중읍에 사는 40대 A(평택 114번)씨, 청북읍 30대 B(평택 115번)씨, 오성면 거주 80대 C(평택 116번)씨 등이다.

A씨와 B씨는 평택 안중 서울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며, C씨는 이곳을 방문했던 환자다.

이들 3명은 기존 확진자 D(평택 112번)씨가 지난 7일 서울의원을 내원했을 때 한 공간에 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D씨는 지병이 있어 지난 4∼6일 평택 박애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했으며, 지난달 24·26·28일, 이달 1·7일 서울의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D씨는 박애병원 입원 당시 또 다른 확진자(안양 130번)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미뤄, 안양 130번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 방역 당국은 D씨가 다녀간 박애병원 4·5층을 코호트 격리했다.

코호트 격리란 특정 질병 환자와 의료진을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전원 격리하는 것을 말한다.

또 박애병원 입원 환자 및 보호자 34명, 의료진 5명, 퇴원 환자 20명, 간병인 2명, 미화원 2명 등 총 63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하고, 또 다른 의료진 17명은 능동감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박애병원에서 D씨를 통한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아울러 당국은 안중 서울의원과 관련해서는 의료진과 환자 등 22명을 검사하고, 15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는 한편 7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했다.

또 D씨가 운영하는 포승읍 창희네 연탄구이 식당의 방문자 30명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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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 신간 ‘격노’에서 밝혀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의 신간 '격노' 표지 /사이먼&슈스터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신형 핵무기를 개발한 것을 자랑했다고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가 신간 ‘격노’에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김정은 등 권위주의 지도자들에 대해 “그들이 더 거칠고 비열할수록 나는 더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말했지만, 우드워드는 “트럼프가 김정은의 아첨에 완전히 넘어갔다”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은 9일(현지시각)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담긴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책은 우드워드가 작년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18차례에 걸쳐 진행한 광범위한 인터뷰를 토대로 하고 있고, 오는 15일 발간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화염과 분노’ 당시 북한과 전쟁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회상하면서 우드워드에게 “나는 이전에 이 나라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 핵시스템을 개발했다”며 “당신이 보거나 듣지 못했던 물건이다. 푸틴(러시아 대통령)이나 시(진핑) 주석이 전에 결코 듣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북한과 전쟁을 할경우 비밀리에 개발한 핵무기를 사용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드워드는 익명의 인사들로부터 미군이 비밀리에 새로운 무기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자세한 정보를 얻지는 못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익명의 인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내용을 공개한 것에 놀랐다”고 전했다고 했다.

당시 짐 매티스 국방장관에게는 이 일이 너무나 심각해 북한의 발사를 대비해 그가 옷을 입은 채로 잠을 잤고, 기도하기 위해 워싱턴 국립성당에 가서 국가의 운명에 대해 기도했다고 우드워드는 적었다.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 /AP 연합뉴스

우드워드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핵무기를 “너무 사랑해 팔 수 없는 집처럼 여긴다”고 말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와 인터뷰에서 미북 정상간 세차례 만남에 대한 비판을 일축하면서 “만남은 큰 거래였다”며 “이틀이 걸렸고 나는 만났다. 나는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주고받은 27통의 친서를 확보했고, 이중 25통은 공개적으로 보도된 적이 없는 편지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일급 비밀”이라며 친서를 공유하지 않았지만, 우드워드는 독자적으로 이 편지를 입수했다고 WP는 전했다.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두 사람의 사진을 1면에 실은 뉴욕타임스 신문 사본에 “위원장님, 멋진 사진이고 훌륭한 시간이었다”고 적은 뒤 보내기도 했다.

김정은은 친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각하(your excellecy)’라고 표현하면서 아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친서에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나 자신과 각하의 또다른 역사적 회담을 희망한다”고 적었고, 트럼프와의 만남에 대해선 “우리의 깊고 특별한 우정이 어떻게 마법의 힘으로 작용할지를 잘 보여주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쓰기도 했다.

김정은은 또 다른 편지에서 “나는 각하처럼 강력하고 탁월한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기쁘다”며 미북 회담 장면을 “전 세계가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가운데 아름답고 성스러운 장소에서 각하의 손을 굳게 잡은 역사적 순간”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우드워드는 “트럼프는 김정은의 아첨에 완전히 넘어가 김정은이 자신을 ‘각하’라고 불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또 김정은이 고모부를 살해한 것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포함해 자신에게 모든 것을 얘기한다고 우드워드에 자랑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또 지난 2018년 1차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을 처음 만났을 때 김정은이 매우 영리하다는 점을 발견해 놀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조의준 특파원 joyju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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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은 증상 단계 별로 적절한 맞춤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릎 연골이 마모돼 나타나는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무릎뼈 전체를 덮고 있는 약 3mm 두께의 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연골기질 성분이 변화하면서 탄력성이 떨어지고 두께가 얇아진다. 연골이 마모되기 시작하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증상에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파워볼사이트

누구에게나 좋은 치료는 없어… 증상 따라 맞춤치료 해야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단계별로 치료 방법이 다르다. 통증을 참고,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추후 수술을 하더라도 효과가 떨어진다. 또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도 주사치료에만 의존하는 등 단계에 맞지 않는 치료를 지속하면 효과는커녕 진행속도만 올린다. 관절염 치료는 시기에 맞춰 병원을 방문해 본인에게 맞는 맞춤치료를 받는 게 좋다.

관절염 초기에는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고 오래 앉아있다 일어서면 무릎이 뻣뻣한 증상이 생긴다. 이때는 소염진통제 성분의 관절염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한다. 약으로 통증이 개선되면 꾸준하게 복용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시켜 무릎 연골의 손상을 예방하는 치료에 초점을 맞춘다.

중기에 접어들면 염증이 심해져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고, 열감 등이 생긴다.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초기보다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나타난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호전이 없으면 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한다. 내시경을 관절의 내부로 삽입해 관절 속 손상된 연골 부위를 제거하고 찢어진 부위를 봉합하거나 울퉁불퉁한 표면을 다듬어 정돈하기도 한다. 건강한 연골을 떼어내 손상된 연골 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도 있다.

목동힘찬병원 최경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중기 단계에서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인공관절수술 시기를 더 늦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등장한 각종 주사치료나 자가 줄기세포치료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치료법으로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통증의 기전은 환자마다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증상과 단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말기가 되면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이때는 인공관절수술이 최선이다. 인공관절수술은 기존의 관절을 대체하는 인공 구조물을 끼워서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결과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이다. 최근 활용되고 있는 로봇 시스템은 인공관절수술 시에 수술 오차를 줄여 수술 정확도를 더욱 높였으며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자가진단은 금물, 하체 운동으로 무릎 근력 강화해야
최경원 원장은 "무릎이 아플 때는 통증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말했다. 무릎에 물이 차 붓는 경우, 물만 빼고 치료를 받으러 오지 않는 환자들이 많은데, 무릎에 물이 차는 것은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최 원장은 "단순한 증상만 치료할게 아니라 근본적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판단하거나 진통제를 먹으며 가볍게 넘기기보다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병원 방문 시기는 무릎의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특정 각도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이 있을 때, 무릎 안쪽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관절염을 예방하고 더 이상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 하체 근육을 향상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릎 주변의 근육은 무릎에 전해지는 체중 부하를 줄여주고, 무릎 관절이 잘못된 방향으로 운동하는 것을 막아준다.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하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실내자전거나 수영을 추천한다. 등산이나 마라톤 등은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hyeyo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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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책에 맞춰 8일부터 시작된 추석 승차권 예매에서 창가 좌석만 발매하기로 했다. 사진은 8일 서울역에 정차되어 있는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의 모습. 2020.9.8 연합뉴스
리얼미터 조사…“이동제한 반대” 18.9%
찬성 비율, 여성 75.0%…남성은 67.6%
대구·경북과 20대에서 찬성 응답 많아

국민 10명 중 7명 꼴로 추석 연휴 이동제한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거리두기 2단계로는 추가확산 위험이 커서 이동제한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1.3%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해 파급효과가 커서 이동제한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8.9%였다. “잘 모름”은 9.8%였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이동제한에 찬성하는 비율이 좀 더 높았다. 남성의 경우 67.6%가 추석 이동제한에 찬성했고, 반대는 21.8%였다. 여성은 찬성 75.0%, 반대 16.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찬성 84.0% vs 반대 7.9%)에서 이동제한에 찬성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심각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자녀 등의 귀향을 적극 말리는 분위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기·인천(75.3% vs 15.8%)과 서울(69.7% vs. 19.6%), 광주·전라(69.0% vs 26.7%), 부산·울산·경남(67.9% vs 22.1%), 대전·세종·충청(66.1% vs 15.8%) 순으로 찬성 응답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제공
연령대별로는 20대(찬성 80.0% vs 반대 13.2%)에서 찬성 응답이 8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78.3% vs 19.0%)와 50대(73.7% vs 16.9%), 60대(69.8% vs 19.5%), 70세 이상(60.8% vs 16.6%), 30대(59.5% vs. 29.2%) 순으로 찬성 응답이 많았다. 다만 30대에서는 반대 응답이 29.2%로 다른 연령대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찬성 80.0%, 반대 14.9%로 찬성 응답이 많았다. 중도층에서는 찬성 70.1%, 반대 17.7%로 전체 응답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보수층에서는 찬성 응답이 63.4%로 다른 이념성향 대비 다소 낮은 비율이었지만, 이동제한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반대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파워볼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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