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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6-25 13:1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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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딸 임수연 첫 공개…"정용화 사윗감 탐나" 딸 당황 [어저께TV]
OSEN 원문 기사전송 2020-06-2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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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주현미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딸 임수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딸 임수연을 공개하는 동시에 정용화를 사윗감으로 탐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현미는 랜선 강의에 나섰다. 주현미는 '러브레터'를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수강생 중에는 주현미의 막내 딸 임수연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주현미는 "이런 테크닉을 가르쳐준다는 게 쉽지 않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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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들은 임수연이 노래를 시작했다. 주현미는 "수연이가 내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임수연의 노래를 들은 정용화는 "음색이 똑같다"라고 깜짝 놀랐다. 양세형은 "역시 타고 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설운도는 듀엣무대 시작 전 아들 루민과 함께 등장했다. 루민을 본 정용화는 "우리가 데뷔 동기다"라고 말했다. 과거 루민이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던 것. 루민은 "아버지에게 트로트를 배웠는데 엄하게 가르쳐주셨다"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아무래도 걱정이 되긴 한다. 트로트만의 개성을 전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루민은 "꺾기가 중요한 것 같은데 꺾기를 가르쳐주지 않으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설운도는 "꺾기는 타고 나야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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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는 막내딸 임수연을 소개했다. 주현미는 "엄마 무대를 도와주겠다고 같이 참여를 해줬다"라고 말했다. 남진은 "엄마보다 더 곱다"라고 말했다. 임수연은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노래 '봄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남진은 "그 노래 내가 불러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딸이 본인이 하고 있는 음악 색깔이 있는데 무대로 불러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뜸 설운도가 "정용화라는 가수를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임수연이 쉽게 대답하지 못하자 장윤정은 "엄마가 평소에 사윗감으로 정용화를 탐냈다"라고 말했고 딸 임수연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 이에 정용화는 "내 의사는 물어보지 않으시는 건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름 장마... 강우량은 스콜급, 기간은 길게 폭염일수 20일 예상, 숨이 막히는 다습 더위 폭염 원인은 기후 온난화와 기상 이변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윤기한(기상청 통보관)

오늘은 날씨를 잠깐 체크하고 가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이 됐는데, 올해 장마는 예년 장마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얘기가 들리고요. 또 장마 후에 역대급 더위가 온다고 해서 기상청을 연결하고 가죠. 기상청의 윤기한 통보관 연결돼 있습니다. 윤 통보관님, 안녕하세요.파워사다리

◆ 윤기한> 네, 안녕하십니까? 기상청의 윤기한 통보관입니다.

◇ 김현정> 올해 장마는 예년과 좀 다른 양상일 거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 윤기한> 예년에 우리가 생각했던 장맛비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예년에 장맛비는 좀 길게 왔다고 치면 요즘 장맛비는 한 2~3일이고 계속해서 내리는 장맛비가 아니고 하루 정도에 왕창 쏟아 붓다가, 당분간 안 오다가 조금 집중호우식으로 온다, 이런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 김현정> 집중호우 그러면 떠오르는 게 동남아식 스콜인데. 해가 쨍쨍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고, 또 그치고 이런 형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윤기한> 스콜하고는 좀 다릅니다. 길게 오는 장마하고 스콜하고 가운데 상태 정도? 집중 정도는 스콜 정도의 집중, 하지만 시간은 장마보다는 좀 작지만 스콜보다는 긴 상태, 그런 형태의 장맛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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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황진환기자
◇ 김현정> 그런 장마가 어느 정도나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세요?

◆ 윤기한> 평균적으로 장마철은 7월 하순 정도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근래에는 그 평균값에서 많이 벗어나요. 한 1~2주 빨리 끝나든지 아니면 8월 초까지 지속이 된다든지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 김현정> 그러면 한 달보다 좀 빠르든 아니면 한 달보다 좀 뒤든, ‘장마가 끝나고 나면 역대급 더위가 올 거다’라는 얘기는 맞는 건가요?

◆ 윤기한> 네, 맞습니다.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이 우리가 흔히 많이 들었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장맛비가 끝나는 것은 이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확장하는 형태입니다. 그때 더위, 우리가 영향을 받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공기의 성질은 고온다습합니다. 굉장히 다습해요. 그래서 그늘 가서도 시원하지 않고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찾아오는 걸로, 더위의 성격이 완전히 변합니다.

◇ 김현정> 생각만 해도 벌써 더워지는데. 그런데 역대급 더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2018년 더위예요. 올해 더위도 그 정도가 될까요?

◆ 윤기한> 2018년을 많이 기억을 하시는데요. 최고 기온이 33도 넘는 날을 폭염일수라고 합니다. 그해 폭염 일수가 보면 한 31. 5일 정도 나왔어요. 근 한 달간이었는데, 두 번째가 94년도였어요. 94년도도 고온 31일. 1, 2위가 30일이 넘었어요. 그리고 세 번째로 더웠던 게 2016년이었는데 22일 정도였습니다.

◇ 김현정> 한 열흘이 뚝 떨어지네요.

◆ 윤기한> 네. 올해 더위가 한 20일 정도 전후가 되지 않을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3위가 22일이라고 했던 것처럼, 올해 더위도 20일 정도 된다고 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더위가 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역대급 더위.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네요. 그런데 말씀을 들어보니까 2018년이 1등, 1994년이 2등, 그다음이 2016년. 그러니까 근래로 들어서면서 역대급 더위가 잦아지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 윤기한>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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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결국 이거는 기상이변, 기후온난화, 그것 때문인 거죠?

◆ 윤기한> 네, 맞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올해도 5월에 연평균, 여름평균 말고 연평균이 아마 전 세계적으로도 역대 1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하고 있거든요.

◇ 김현정> 이게 다 기후온난화와 기상이변 때문인 거죠. 그럼 시베리아, 얼음 어는 땅 동토의 왕국이라고 하는 시베리아도 38도가 넘었다는 거, 이것도 다 기상이변 때문이에요?

◆ 윤기한> 기후변화에 의해서 가장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데가 북극 지역입니다. 적도에 있는 뜨거운 열이 북쪽으로 올라가서 하나가 데워지고 또 하나는 극쪽에 눈이나 얼음이 햇빛을 반사를 시켰는데 그래서 추워졌었는데 그런 것들이 녹음에 따라서 더 흡수량이 많아져서 자체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계속해서 끊임없이 평균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있고요.

◇ 김현정> 결국 지구온난화 때문에 극지방의 얼음이 녹고, 얼음이 녹으면서 시베리아까지도 38도로 올려버리는 기상이변이 일어난 거다, 이렇게 되는 거네요.

◆ 윤기한> 네, 맞습니다.

◇ 김현정> 다가올 장마 그리고 더위 단단히 준비해서 건강하게 나아야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 윤기한>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기상청 윤기한 통보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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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안 해도 되겠네…알리송 '의문의' 무실점
기사입력 2020.06.25. 오전 10:50 최종수정 2020.06.25. 오전 10: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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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에 앉아 담배피는 알리송? 리버풀 팬들이 올린 합성사진이다.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28)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로 올 시즌 13번째 클린시트(무실점) 기록을 쌓았다.

그런데 슈팅을 하나도 막지 않았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슈팅 3개를 허용했는데 모두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버풀 박스 안으로 진입 조차 못했는데 축구 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는 옵타가 데이터를 집계한 2008-09시즌 이래로 프리미어리그 최초다.

팔로워 187명을 보유한 리버풀 팬사이터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알리송은 샤워 안 하고 자러 가도 될 것이라고 썼다.

일부 팬들은 트위터에 알리송이 경기 중 의자에 앉아 담배 피는 합성 사진을 올렸다.


▲ 리버풀 vs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히트맵.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은 단 한 번도 리버풀 페널티 박스에 들어가지 못했다. ⓒ옵타


후스코어드닷컴은 알리송에게 평점 6.6점을 매겼다. 이날 리버풀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 그러나 4골을 허용한 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 웨인 헤네시(5.3점)보단 높다.

리버풀은 이날 4-0 승리로 자력 우승까지 승점을 2점으로 줄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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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인도네시아 축구계 인사들의 공격이 꽤나 거세다. 신 감독에 앞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감독 대행 자격으로 이끌었던 예옌 투메나가 신 감독의 언행을 지적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세파크 볼라>에 따르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최근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털어놓은 신 감독의 인터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사견이지만 신 감독은 한국 언론에 밝힌 자신의 얘기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할 필요가 있다. 계약상 상대방의 명성을 보호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신 감독은 신의성실 원칙을 위배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솔직하게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을 밝힌 걸 문제 삼았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이 문제를 무려 열두 번이나 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솔직히 말해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너무 부적절한 말을 많이 한다.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며,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라고 신 감독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세파크 볼라>는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일거수일투족을 쭉 지켜봐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신 감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처신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신 감독이 거론한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과 현 주소는 냉정한 현실 비판에 가깝다. 신 감독은 지난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베스트 일레븐>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의욕이 난다”라며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칭찬한 적도 있다. 현 주소가 많이 뒤처지는 걸 인정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최근 한국 전지훈련을 계획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인도네시아 매체 <세파크 볼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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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감축 1만명 중 2000명 폴란드행 전망
"폴란드 추가 파병 요청…대가 지불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일부를 빼내 폴란드에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계획을 밝힌 지 열흘도 안 돼 폴란드를 재배치 국가로 지목한 것이다. 돈(방위비) 안 내는 독일 대신 돈 더 내겠다는 폴란드에 미군을 보내겠다는 얘기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아마 그들(미군)을 독일에서 폴란드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독일 주둔 미군을 2만5000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존 3만4674명 중 1만명가량을 감축하겠다는 것이다. 21일에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에서 "감축 병력 중 수천 명은 괌과 하와이, 알래스카, 일본, 호주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 또 다른 수천 명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 배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발언으로 주독 미군의 폴란드 재배치 계획이 가시화한 것이다.

트럼프가 밝힌 재배치의 주된 이유는 방위비 분담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약속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중 2%를 달성한 8개 국가 중 하나"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그들(폴란드)은 우리에게 추가 파병을 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대해 (방위비를)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을 비롯해 '방위비 2%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나토 회원국을 향해서는 "빚을 지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나토 회원국의 목표치인 2%도 매우 낮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모든 회원국이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할 때에만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방비 지출비중이 1.36%인 독일에 대해서는 "계산 방법에 따라선 1%에도 못 미친다. 러시아로부터 에너지를 사는 비용에는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홀짝게임

로이터는 폴란드에 추가 배치할 미군이 2000명이 될 수 있고, 미 켄터키주의 육군 일부와 독일의 F-16 부대가 후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비 부담을 이유로 독일 뿐 아니라 다른 해외 주둔 미군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다. 이같은 발언은 현재 교착상태인 주한미군 분담금 협상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최근 발간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회고록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과 주한미군 대규모 주둔에 불만을 표시하며 방위비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미군 철수 압박을 가하라는 식의 지시를 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한편 폴란드 대선(28일)을 나흘 앞둔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추가 배치 발언으로 자신의 절친인 두다 대통령에게 '선물'을 줬다는 분석도 있다. 두다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외국 정상이다.
7월17일 재개장 일정 미뤄

[애너하임=AP/뉴시스]3월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0.06.25.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디즈니가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늦추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의 영업 재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애초 이 시설들은 7월17일부터 다시 문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당국이 재개장 관련 지침을 7월4일 이후에나 줄 수 있다고 하자 디즈니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디즈니는 "수천명의 직원을 다시 일터로 불러 사업을 재시작하는 데 드는 시간을 감안하면, 당국 허가가 내려올 때까지 재개장을 연기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침이 나와 구체적인 내용을 알게 되면 우리는 재개장 날짜를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노조 동의하에 재운영을 하기 위해 관련 노조와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4만명 가까이 발생하며 폭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특히 상황이 심각한 곳으로 꼽힌다. 이날 캘리포니아 당국은 하루 사이 신규 감염자가 7149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코로나19 2차 파동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늦춰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동의한 사람은 5만명을 넘겼다.

디즈니는 7월11일로 예정된 플로리다주 디즈니월드 재개장 일정은 아직 변경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와 마찬가지로 확진자가 최근 급증한 플로리다는 이날 5508명의 신규 감염자를 보고했다.

디즈니는 이미 상하이와 홍콩 디즈니랜드 문을 열었으며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도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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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靑 "그동안 일한 분들 나가란 소리도 공정치 않아".. 인천공항 "알바○으로 뽑은 적 없다"
현화영 입력 2020.06.25. 13:01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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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공항공사 오해 해명에도 성난 민심 잦아들지 않아 / 황덕순 일자리수석 "일반직 공채 준비하는 분들과 무관" / 공사 "보안요원은 알바 아냐.. 40%는 공채할 것" / 보안요원 노조 "일반직과 임금 수준 달라" / 국민청원도 화제 "노력하는 이들의 자리 뺏는 게 평등인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힌 구본환 사장이 정규직 직원 및 자회사 소속 보안경비요원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힌 구본환 사장이 정규직 직원 및 자회사 소속 보안경비요원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이었던 보안검색직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힌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청와대와 공사 측이 일각의 우려와 오해와 관련해 해명했으며, 보안요원 노조 역시 “우리는 알바가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은 빠르게 20만 동의를 돌파해 청와대 답변 요건을 갖췄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2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논란에 대해 “비정규직 보안검색직원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공사에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의 일자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 그었다.

황 수석은 “이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거라면 모두 ‘신규’로 채용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동안 일해온 분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나가야 하는 상황도 공정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7년 5월12일 이전에 들어온 분들은 인성검사나 적격심사 등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지만, 이후에 들어온 분들은 ‘전환될 일자리’임을 알고 들어와서 필기시험 등 공채 절차를 거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인천공항에 들러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을 약속한 바 있는데 이 시점이 기준이 됐다.

이에 정규직 전환 대상 비정규직 중 일부는 탈락자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보안검색요원 측은 반발하고 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연합뉴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연합뉴스

인천공항공사 역시 전날 ‘정규직 전환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항간에 떠도는 ‘알바생이 정규직 된다’는 소문에 대해 “보안검색요원은 공항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직무인 보안검색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라며 “보안검색 요원은 2개월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국토교통부 인증평가를 통과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보안요원들은 ‘단순 아르바이트생’에서 정규직으로 갑자기 ‘로또 취업’이 되는 게 아니란 얘기다.

공사 측은 또 보안검색 요원이라고 누구나 직접 고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2017년 5월 정규직 전환 선언 이전에 입사한 보안요원은 적격심사를, 이후에 입사한 보안요원은 공개경쟁 채용을 통과해야 한다”라며 “특히 공개경쟁 채용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자들의 경험과 능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보안검색 직원의 약 40%는 공개경쟁 채용 방식을 통해 채용된다. 이 때문에 보안검색 직원들 사이에서는 대거 탈락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

‘정규직화로 인해 보안요원의 연봉이 5000만원대로 갑자기 오른다’는 설에 대해서도 공사 측은 “현재 보안검색 요원의 평균 임금수준은 약 3850만원이고, 청원경찰로 직고용 시에도 동일 수준의 임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 일반직 신입(5급) 초임은 약 4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측은 또 보안요원들은 기존 공사 직원들과 차별된 직무를 수행하는 만큼 별도의 급여체계를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직고용 관련해서 기존 노동조합이나 보안검색 요원 노조들과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공사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 노동단체와 총 130여차례 협의를 통해 직고용 대상을 확정하는 등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2월 3기 노사전문가협의회에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참여해 그간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는 최종 합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인천공항 보안요원들 “억울해… 우린 알바가 아닌데”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원들이 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해당화실에서 열린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비정규직 근로자들 정규직 전환 관련 기자회견 입장을 막아서고 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원들이 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해당화실에서 열린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비정규직 근로자들 정규직 전환 관련 기자회견 입장을 막아서고 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노조도 24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보안검색 노동자는 알바가 아니다”라며 “보안검색원들의 다수는 대학의 항공보안학과나 항공서비스학과, 경호학과 출신이며 10년 이상의 보안검색 경력자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처우에 관해서도 “공사 정규직과는 다른 별도 직군이며, 급여 또한 일반직 임금 수준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라며 “공사 정규직으로 채용을 원하는 청년들의 일자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노조는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업무는 몇 년마다 바뀌는 하청 용역사가 아니라 책임 있는 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정규직화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자신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안검색요원이라고 밝힌 A씨는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많은 오해와 정확하지 않은 사실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며 “너무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작성한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보안검색요원은 교대근무라 불규칙한 생활에 새벽부터 해 뜨기 전 출근하여 해가 지면 퇴근을 한다. 코로나 사태로 공항에 승객이 급격히 줄었지만, 제2여객터미널이 생기기 전에는 하루 14시간 근무하며 10만명이 넘는 승객을 상대하고 검색했다. 그렇게 근무할 때도 이렇게까지 억울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는 ‘로또취업’ 비판에 대해 “저희는 지금껏 알바가 아닌 정당하게 회사에 지원해 교육을 받고 시험을 봤다”라면서 “저희를 정규직 밥그릇 뺏는 사람으로 보시지만 저희는 사무직이 아니다.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고 그에 책임을 지고 사명감으로 일을 한다”고 했다.

이어 “저희 전원 정규직 채용은 확실한가. 저희도 아직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어째서 저희 입장이 돼보지도 않은 상태로 그렇게 부정적으로 확신하나”라고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파워볼

A씨는 ‘인천공항 알바나 하다가 정규직 해야겠다’ 등 조롱과 비판이 뒤섞여 나온 상황에 대해 “저희의 보안검색 경력은 그저 하찮게 보나. 왜 직접 겪어보지도 않고 보안검색이란 직업을 무시하고 함부로 평가하나”라며 “저희 일을 똑같이 해보시라. 그때도 정규직화가 필요 없다 느끼신다면 저희도 정말로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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