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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1-11 15:00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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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창욱 기자]

나영석 표 ’힐링‘ 예능이 돌아왔다.

1월 8일 첫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자연의 정취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한옥 호텔을 오픈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스테이’는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한 300년 고택 ‘쌍산재’를 호텔로 오픈했다. 오래된 한옥과 정원, 마당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전통 가옥의 정취와 숙소로 향하는 대나무 숲길은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여기에 든든한 회장님 윤여정, 배우지만 남다른 예능감을 가진 이서진과 박서준, 활력소 정유미와 귀여운 막내 최우식까지 첫 화부터 조용하면서도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그러나 군데군데 눈에 띄는 ‘옥에 티’가 아쉬웠다. 우선 작게는 외국인 가족부터 크게는 제작진의 한옥 개조까지, 쌍산재의 훼손 우려다. 두 번째 손님으로 온 미국 가족 중 딸이 신발을 신고 방 안으로 뛰어 들어가거나 가족들이 팽이를 마루에서 치는 장면이 바로 그것. 한국에 온 지 1년도 채 안 된 가족이라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너무 당연한 것들이지만 주의사항을 숙지시키지 못한 제작진의 준비성이 아쉬웠다.

뿐만 아니라 쌍산재는 고택이라 내부에서 화기를 사용할 수 없다. '식사 대접'이라는 프로그램 특성 상 어쩔 수 없었겠지만 제작진은 관리동 뒤편을 뚫어 주방으로 개조했다. 또 외국인들에게 방에서 한옥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는 알겠지만 대청마루 쪽에 설치한 유리창은 쌍산재 본연의 미를 훼손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윤식당’ 때부터 지적됐던 주방 팀의 청결 문제다. ‘윤식당’ 시리즈 당시 요리부였던 정유미와 윤여정 모두 요리 마스크와 요리 두건을 쓰지 않아 비판받았다. 이를 의식한 듯 ‘윤스테이’에서는 모두 요리 마스크를 썼지만 비니를 쓴 정유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요리 두건을 쓰지 않고 있었다.

제작진 측은 본 방송 시작에 앞서 “모든 국민이 가능하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이 시기에 외부 활동이 주가 되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던 만큼 방송가에 존재하는 코로나19로 인한 논란을 알고 있었고 안고 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외에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어내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중들에게 또 하나의 피로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tvN 제공,‘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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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건망증을 고백하며 "병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박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드시 가야 하는 엄청 소중한 동생의 결혼식이 오늘이었다는 걸 밤 10시가 넘어서야 알았다"며 건망증을 고백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심지어 그는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이 10일인 줄 오늘 밤에 깨달았다"라며 "오늘 결혼식이 있는 친구는 가족도 없고 정말 내가 꼭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나는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요새 계속 집에 있으니까 달력을 안 봐서 그런 건지 아이들 숙제 시키다가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서 이러는지"라고 했다. 또 "심지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리고 너무 이상한 건 꼭 결혼식 지나고 바로 기억이 난다"라고 남겼다.

"내 건망증 너무 심각한데 메모장에 적어놓는 것도 까먹고 적은 걸 보는 것도 까먹을 정도"라고 고백한 박은혜는 "내 건망증은 병적인 상태가 맞는 듯. 한 시간째 이불킥"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박은혜는 건망증의 사전적 의미인 "기억장애의 하나로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병적인 상태"를 캡처해 덧붙였다.

박은혜는 현재 TV조선 '복수해라'에 출연 중이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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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토론토는 2020-2021 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의 주인공이 될 것 같았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고무된 수뇌부는 ‘영입’을 공언했다. 사실상 “돈을 풀겠다”는 메시지에 팬들의 기대치는 한껏 치솟았다.


온갖 선수들이 토론토와 다 연계되기 시작했다. 마치 해당되는 선수 중 몇몇 선수를 선별해 쇼핑할 태세였다. 그러나 1월 중순으로 향하는 지금도 토론토는 이렇다 할 ‘빅사이닝’이 없다. 좌완 로비 레이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한 게 사실상 돈 드는 영입의 전부였다. 그마저 1000만 달러 미만이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올해는 재정 상황이 어렵다”고 한 발 물러났으면 모를까, 이런 토론토의 행보에 팬들은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MLB 진출을 타진한 스가노 도모유키도 놓쳤다. 관심은 있었지만 요미우리의 제시액(4년 총액 4000만 달러 상당 추정)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다. 그러자 팬들도 들고 일어났다. 팬 칼럼니스트들의 집합소인 ‘팬디사이드’는 10일 토론토의 오프시즌 행보를 두고 “지금까지는 루저”라고 직격했다. 내용도 혹평 일색이었다.


토론토의 영입 1순위는 외야, 그 다음은 선발 로테이션을 앞에서 이끌 만한 선수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포지션에 따라 3루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점차 한정된 예산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임이 드러나고 있다. 만약 조지 스프링어와 같은 거물급 외야수를 영입한다면, 거기서 오프시즌을 그대로 닫아버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선발 눈높이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선발 최대어인 트레버 바우어 영입 가능성은 외견상 계속해서 떨어지는 추세다. 다나카 마사히로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토론토 선’ 등 현지 언론은 연간 1500만 달러 정도면 영입이 가능한 우완 제이크 오도리지까지 눈이 낮췄다. 물론 오도리지도 좋은 투수다. 그러나 ‘에이스’ 류현진과 더불어 강력한 원투펀치를 이룰 선수로 보기는 어렵다.


트레이드 조합도 나온다. 소니 그레이, 루이스 카스티요가 후보군이다. 신시내티와 트레이드 궁합이 맞는다는 이유다. 다만 토론토도 줘야 할 대가가 만만치 않다. 어느 트레이드나 그렇듯 위험부담은 있다. 한편으로는 로저스 센터(토론토의 홈구장)에서 시즌을 치를 수 있을지도 아직 명확하게 결정되지는 않았다. 지난해처럼 임시 구장을 쓰면 시즌 전체가 사실상 원정 떠돌이다. 구단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만약 토론토가 오프시즌을 빈손으로 마무리할 경우, 혹은 외야수 하나만 영입하고 끝나는 경우는 류현진 어깨에 실린 짐이 가벼워지지 않는다. 신예 네이트 피어슨은 2021년보다는 2022년 폭발에 기대가 걸리는 선수다. 태너 로어크, 레이, 로스 스트리플링 등은 ‘2선발’로는 약하다. 지난해 토론토는 류현진 말고는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사례가 손에 꼽을 만했다. ‘류현진 원맨쇼’는 류현진에게나, 팀에나 썩 좋은 일은 아니다. 토론토가 혹평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동행복권파워볼
최근 5년간 김정은 131회, 최다 수행자
태영호 "북한을 실제로 조종하는 실세"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4일차 회의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사진은 토론하는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캡쳐>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4일차 회의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사진은 토론하는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캡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그림자 수행하던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제8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요직을 꿰차며 권력 서열 5위로 떠올라 주목된다.

11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용원은 정치국 상무위원에 선출됐다. 상무위원회는 김 위원장과 기존 최룡해·리병철·김덕훈 5인으로 구성된다.

조용원은 또 당 중앙위원회 비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임명돼 조직 비서 직책을 꿰찬 것으로 관측된다.

당 요직을 두루 도맡으며 권력 서열 5위로 단숨에 급부상한 것이다.

조용원은 김씨일가의 '비선실세'라는 평가를 받는다.

북한에서는 김 위원장의 공식행사에 동행을 했느냐, 사진에 함께 나왔느냐, 얼마나 지근거리에 섰느냐 등이 권력의 지표로 간주된다.

11일 기준 통일부 북한정보포털의 '김정은 위원장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 위원장을 가장 많이 수행한 인물이 바로 조용원이다.

그는 2017년 34회, 2018년 51회, 2019년 34회, 2020년 12회 총 131회를 수행했다.

수행횟수 2위는 권력서열 2위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인데, 같은 기간 총 86회에 그친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017년 1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용원에 대해 "북한을 실제로 조종하는 실세"라고 평가한 바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이번 당대회가 '일하는 대회'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총화 보고가 7차 당대회보다 하루 더 긴 사흘간 이어졌고, 4일차는 토론에 할애됐다. 주석단에서도 당 간부들이 김정은 당 위원장의 곁에 다가가 보고하거나 지시를 듣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무릎을 굽힌 채 김정은 당 위원장에게 보고하는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조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측근으로 꼽힌다.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이번 당대회가 '일하는 대회'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총화 보고가 7차 당대회보다 하루 더 긴 사흘간 이어졌고, 4일차는 토론에 할애됐다. 주석단에서도 당 간부들이 김정은 당 위원장의 곁에 다가가 보고하거나 지시를 듣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무릎을 굽힌 채 김정은 당 위원장에게 보고하는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조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측근으로 꼽힌다.
조용원은 간부와 당원, 주민의 조직 생활을 통제하는 조직지도부에서 말단지도원으로 일을 시작해 2014년 부부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 4월 '김일성 훈장'을 받은 그는 승진 이후 김 위원장의 현지 시찰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며 당내 서열이 급부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장과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아 '문고리 권력'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조용원은 2018년 이후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에서도 김 위원장의 수행원으로서 김 위원장이 다니는 모든 일정에 함께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겼다.

그는 김 위원장이 현지 시찰을 갈 때마다 작은 수첩과 펜을 쥔 채 김 위원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기록할 뿐만 아니라, 현지 시찰에 필요한 보고자료를 준비하고 브리핑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8부 AFC마린이 '꿈의 경기'를 펼쳤다. 아마추어 선수들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90분 내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유지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크로스비에 위치한 로세트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토트넘이 마린을 5-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토트넘을 상대한 마린은 노던프리미어리그 디비전1 소속이다. 8부에 해당하는 리그다. 하부 리그인 마린이 토트넘을 상대하는 것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기적적으로 FA컵 64강에 진출한 마린은 경기 전부터 토트넘을 홈으로 부른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1부 팀을 상대하는 게 역사상 처음이다.


8부 마린은 아마추어 팀이다. 대부분 선수들의 직업이 따로 있다. 주장 나이얼 커민스가 체육교사다. 이밖에도 환경미화원, 회사원, 간호사, 배관공, 자동차 딜러 등 다양하다. 경기는 주로 주말에만 열린다. 주중엔 본업에 집중하고 주말이 되면 축구 선수로서 활동한다.


화제가 된 마린을 응원하는 물결도 이어졌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 티켓'을 판매했는데 무려 30,000장이 팔렸다. 팬들이 실제로 경기를 관람할 수는 없으나 존립 위기에 놓인 마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마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선수 해고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미 캐러거 등 전설적인 인물들도 마린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이날 경기 내용은 예상한대로 토트넘이 지배하는 흐름이었다. 마린은 전반전에만 4실점을 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루카스 모우라가 프리킥을 꽂아 넣었다.


'꿈의 경기'에 나선 마린은 압도적인 전력 차에도 최선을 다했다. 전반 19분 닐 켕니가 먼 거리를 질주한 뒤 왼발로 때린 중거리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기도 했다. 위로 솟구친 공이 골문 쪽으로 떨어지자 조 하트가 급하게 바깥으로 내보냈다.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친 켕니는 배관공이다.


전반 35분에도 위협적인 공격을 한 차례 펼쳐봤다. 페널티박스로 쇄도하던 조이스가 패스를 받자마자 좋은 슈팅 기회가 생겼다. 토트넘 수비진이 공을 빼앗긴 뒤라 미처 제자리에 있지 못했다. 조이스가 동작을 취하는 순간 로든이 빠르게 복귀했고 슈팅이 날아오자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경기 종료 뒤 무리뉴 감독은 "우린 시작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며 상대에 대한 존중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린은 0-5 대패와 함께 32강 진출에도 실패했으나 의미있는 경기를 치르게 됐다. 관심이 적은 8부 팀이 토트넘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였다. 선수들은 90분 내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마린을 향해 전세계 축구팬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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