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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9-16 08:16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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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출연해 황보승희 의원과 토론
“청탁 범위·기준 정확하게 봐야…그게 바로 공정”

15일 밤 방송된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 사실은?' MBC 100분 토론 캡처.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논란과 관련해 “가족이 국방부에 전화한게 청탁이라고 하면 동사무소에 전화한 모든 것이 청탁”이라고 주장했다.홀짝게임

윤 의원은 15일 밤 ‘추미애 장관 아들 논란, 사실은?’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과 토론을 벌였다.

황보 의원은 휴가 기록 부실 의혹과 관련해 “서 씨의 휴가 연장을 지시한 (군) 간부가 (추 장관의) 보좌관이 세 번 전화한 것을 검찰 조사에서 인정했다”며 “휴가를 연장하는 결정적인 상황에 전화로 사후에 승인을 해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의원은 “(서 씨는) 군 입대 전에 무릎 수술을 했고, 군에 가서 다른 무릎을 수술한 친구가 있다”며 “양쪽 무릎을 수술해서 아픈 상황이면 부대 밖에서 (누군가) 군에 전화해 병가 연장이 되는지 알아보는건 당연한 것”이라고 답했다.

황보 의원이 “왜 보좌관이 전화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하자 윤 의원은 “군에 휴가와 관련된 절차가 있고, 훈령과 규정을 어긴게 단 하나도 없는데도 야당은 절차가 잘못됐다고 하고 있다”고 말을 돌렸다. 또 “장관아들, 노동자의 아들에 대한 원칙과 기준은 동일해야 한다. 장관 아들 (서 씨는) 원칙과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헤럴드경제 DB]


윤 의원은 “청탁의 범위와 기준을 정확하게 봐야 하고, 대한민국 모든 기준·원칙에 동일하게 적용하면 된다”며 “그게 바로 공정”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 아들이 양쪽 무릎 수술을 했고 추 장관 남편은 다리가 불편해 수십 년 장애를 갖고 살아왔다”며 “부모의 마음이라면 가족의 마음이라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추 장관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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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58)

명절이 다가오면 마을 경관을 가꾸고 손님맞이 대청소를 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중앙포토]

명절이 가까워져 오면 도롯가를 예초작업 하는 어르신들을 자주 본다. 마을경관 가꾸기 공공사업 중 하나로 명절에 고향 찾는 손님맞이 대청소인 셈이다. 앞장선 어르신 한 분은 인상도 참 좋으시다. 그분은 화이트칼라로만 살아온 젊은 날의 폼생폼사는 버렸다. 정년퇴직 후엔 마당에 잔디라도 손수 깎아 보려고 엔진 톱과 예초기 쓰는 법을 배웠는데 힘을 쓰는 일이라 재미도 있고 몸이 더 건강해지고 좋아졌다고 한다. 산림 기능사 자격증도 땄고 내년엔 조경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한다며 자랑하신다. 이참에 시니어 일자리도 얻어 한 달에 열흘 정도 일하신다.

그분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돈도 벌고 내가 청소한 주위가 깔끔하면 더 마음이 흐뭇하고 날마다 하는 일이 아니니 힘들지 않다” 하신다. 땀 흘려 일하고 퇴근 후 술 한잔할 때면 사는 맛이 난단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신다. “땀을 뻘뻘 흘리고 난 후 씻을 때의 기분은 아는 사람만이 알지요.”

그래도 일복을 갈아입고 일하는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짠할 때도 있다. 요즘같이 더울 때 특수 작업복에 마스크 헬멧 모자 거기에 선 캡까지 쓰고 일을 한다. 땀이 비 오듯 흐른다는 말이 실감 난다. 내 젊은 시절엔 나이 드신 노인이 힘든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참 불편했다. 늙어서까지 뭔 돈을 벌겠다고 저 연세에 저런 일을 하나 하고 안 좋게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보니 그분이 존경스럽다. 꼭 그런 일을 하려는 젊은이가 없으니 더욱더 필요한 노동력이다. 앞집에서 차 한 잔과 과일을 갖고 나와서 대접한다.


어르신들이 일복을 입고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할 때도 있다. 문화재 지킴이도 비슷한 일인데 모두 나이가 지긋한 시니어 분들이다. 예초를 하고 주위 청소를 한다. [사진 pikist]

문화재 지킴이 같은 일도 비슷한 일인데 모두 나이가 지긋한 시니어 분들이다. 예초를 하고 주위 청소를 한다. 이번 팀은 30~40대 초반 같은 젊은 분이 팀장이고 아래서 일하는 분들은 60~80대의 어르신이다. 모두 정년퇴직하시고 소일거리를 찾으신 듯 힘이 있고 일도 참 잘하신다.

인상 좋은 젊은 팀장은 더 믿음직스럽다. 오르락내리락하며 열정으로 일한다. 두 배는 하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자신이 앞장서서 아버지 같은 어르신을 쉬게 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모든 일의 순서도 나이 많은 어르신께 여쭤보고 결정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드링크를 갖다 드리니 벌떡 일어나 가장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부터 나눠 드린다. 저런 젊은이를 보면 나라의 미래가 희망차다.

일하면서 쉬는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일에 치이고 일 욕심이 많은 어르신이라 전진만 한다. 적당한 시간이 되면 팀장이 부는 ‘삑삑’ 호루라기 소리가 귀청이 나가게 울린다. 기계 돌아가는 소리와 헬멧을 쓰고 있기에 호루라기는 참 요긴하다. ‘ 삐리리릭 삐리리릭’ 추억의 소리다. 단체로 국민 체조할 적에나 들었던 옛날 소리라 정겹다.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이따금 들리는 그 소리에 작업이 중단되고 모두 모여 쉰다.


누군가의 말처럼 건강한 어르신이 일을 취미 삼아 재능기부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았으면 참 좋겠다. 나는 주 3일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고 있다. 일도 하고 책도 보며 정원도 손질한다. 여유롭고 느리게 가는 시간을 잘 활용하고 산다. 적당한 월급으로 생활하며 나 자신을 위한 시간도 만들 수 있으니 좋다.엔트리파워볼

요즘은 일이나 활동을 하고 싶어도 내 맘대로 할 수 없다. 세상살이가 앞이 가로막힌 미로 같다. 그런데 그 속에서도 묵묵히 일거리가 주어지는 곳은 자연환경이다. 식물과 동물 등 자연 속에 살아가는 그들을 통제 관리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릴 적 추석 즈음 친정아버지와 산소에 가는 길에 길에서 땀을 비 오듯 흘리며 곡괭이질을 하던 어르신을 보며 불쌍하다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생각난다. 그때 아버지가 말씀하신 ‘죽을 때까지 일을 놓지 않고 사는 것이 가장 사람답게 사는 거’라 하시던 그 말이 이제야 느껴진다. 노후에도 일하고 어울려 활동할 수 있으면 행운이다.

작은도서관 관리실장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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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세야(왼쪽), BJ 故 박소은. (사진=BJ 세야 아프리카TV 방송, 박소은 유튜브채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BJ 박소은 사망 이후 두 달여간 활동을 중단했던 BJ 세야가 심경을 밝혔다.

BJ 세야는 14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제가 말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할까 봐 메모장에 적어서 말씀드리는 점 죄송하다”며 입장문을 읽었다.

세야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하늘에서도 피해를 받고 힘들게 있는 그 친구(故 BJ 박소은 )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사건으로 불편하게 만들어서 시청자와 팬분, 그 친구와 그 친구 가족과 팬분들에게도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께서 언급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고 들어서 오늘 이후로 언급하지 않겠다. 7월 4일 해명방송 전 그 친구와 통화나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연락이 안 되던 상태였다. 그런데 인터넷 사이트에 특정 글이 올라오면서 제가 범죄를 일으킨 사람으로 몰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일이 발생한 사실은 7월 9일이고, 그 남자친구 분을 통해 만나서 알게 됐다. 평소 박소은이 악플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을 들었다. 그 일 이후 제가 방송을 못 했던 것은 너무 무섭고 두렵고 그 친구 이름이 다시 기사화되는 게 두려웠고 피해가 갈 것 같아서였다”고 고백했다.

세야는 끝으로 “그 친구와 가족들이 겪었을 아픔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며 평생 미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소은의 동생은 지난 7월 13일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언니가 그동안 악플 때문에 정말 힘들어했다”고 박소은의 사망 사실을 알렸다.

故 박소은은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고인은 지난 7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박소은 관련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특히 해당 글에는 유명 남성 BJ세야가 남자친구가 있는 박소은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박소은이 BJ세야 집에 방문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세야는 7월 4일 자신이 운영하는 아프리카TV에 관련 의혹을 해명했지만 박소은 사망 후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세야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 자신의 채널에서 박소은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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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기술 이용해 엘리트 수컷의 정자 대신 생산

다른 수컷의 정자를 생산하는 대리부 염소와 존 오틀리 교수../미 워싱턴 주립대


경마장을 주름 잡았던 말들은 은퇴하고도 세계 각지에서 교배용 종마(種馬)로 데려가려고 러브 콜을 받는다. 유명 씨수말 한 마리가 연간 500억원의 교배료 수익을 창출해 씨수말의 정액 한 방울은 다이아몬드 1캐럿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제 값비싼 종마를 사지 않고도 어느 곳에서도 세계 최고의 경주마를 번식할 수 있게 됐다. 평범한 말도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하면 종마의 정자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을 빌려주는 대리모(代理母)처럼, 다른 수컷의 정자를 대신 생산하는 대리부(代理父)가 탄생한 것이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의 존 오틀리 교수 연구진은 15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영국 로슬린연구소와 함께 돼지와 염소, 소, 생쥐를 대상으로 유전자 기술을 적용해 다른 수컷의 정자를 생산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와 줄기세포 이용


이에 따라 저개발국가의 축산 농가에서도 선진국에서 최고상을 받은 소와 말, 돼지를 번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틀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세계적인 식량 불안정 문제를 유전자 기술로 해결해 물과 사료, 항생제를 덜 쓰는 우수한 가축을 어느 곳에서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학계는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을 복원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다른 수컷의 정자를 생산하는 대리부 소./미 워싱턴 주립대


연구진은 먼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염소나 돼지, 쥐, 소의 수컷에서 정자를 만드는 NANOS2 유전자의 기능을 차단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유전물질인 DNA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고 바꿀 수 있는 효소 단백질이다. 이제 수컷들은 정자를 생산하지 못하게 됐다.

다음은 유전자 가위 시술을 받은 어린 수컷들에게 다른 수컷의 정자 줄기세포를 주입했다. 수컷들이 성숙하자 줄기세포를 제공한 다른 수컷의 정자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리부가 된 것이다.

멸종위기 동물 복원에도 도움 줄 듯


대리부와 암컷이 짝짓기를 해서 태어난 2세들은 건강했다고 연구진은 밝혀다. 한 대리부 생쥐는 짝짓기를 통해 새끼 111마리를 탄생시켰다. 영국 에딘버러대 로슬린 연구소의 브루스 화이트로 교수는 “이제 이 기술을 이용해 급증하는 인구에게 필요한 식량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이 멸종 위기 동물을 복원하는 데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냉동 보관된 멸종 위기 코뿔소의 정자를 대리부 코뿔소의 생식 세포에 넣어 개체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가축이든 멸종 위기 동물이든 유전자 기술을 적용하려면 윤리적, 법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유전자를 교정해 뿔이 없는 소가 탄생했지만 아직 이런 가축은 식용으로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yw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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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27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피스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 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영국 공영방송 BBC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31·웨일스)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이적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BBC는 16일(한국시간)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100골 이상을 넣었던 베일이 친정 팀과 다시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BBC 스포츠 웨일스판에 "그는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며 "그가 이적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BBC는 "높은 주급 등을 감안할 때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가 유력해 보인다"며 "베일의 연봉은 토트넘 이적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2년의 계약이 남아있는 베일은 주급 60만파운드(약 9억1300만원)를 받는다. 매체는 토트넘이 베일의 연봉 일부를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전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햄턴(잉글랜드)을 거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던 베일은 2013-1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 초반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하는 등 몫을 해냈으나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최근에는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눈밖에 나면서 완전히 팀 구상에서 제외됐다.

베일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서도 자신의 취미생활인 골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하나파워볼

한편, BBC는 이날 '베일 최고의 순간 톱 10'을 선정하며 그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만약 베일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손흥민과 함께 전방 날개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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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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