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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2-22 16:5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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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번에는 이탈리아 마피아다. KBS 2TV '김과장' SBS '열혈사제'에서 독특한 히어로 캐릭터를 선보였던 박재범 작가가 송중기와 손잡고 또 한 번 뻔하지 않은 히어로물에 도전한다.

2월 2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송중기는 조직 보스가 죽은 뒤 후계자 아들과 마찰을 빚고 고향 한국으로 도피한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았다.

빈센조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바로 금가프라자 지하 금고에 숨겨둔 중국 부호의 금괴를 가로채기 위해서다. 생채 인식이 아니면 금고 문이 열리지 않는 탓에 재건축을 빌미로 건물을 무너뜨리고 그 안의 금괴를 빼내야 했다. 그러나 원대한 야심을 품은 마피아 빈센조는 입주자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고, 설상가상 바벨그룹에 의해 건물 소유권을 강탈당한다.

얼떨결에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 약자인 금가프라자 입주자들 편에 서게 된 빈센조. 이 흠 많고, 결격 사유도 많은 히어로는 어쩐지 박재범 작가 전작 속 경리부 과장 김성룡(남궁민 분)과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을 떠올리게 한다. 김성룡은 일명 삥땅 전문, 회삿돈을 빼돌려 덴마크 이민 자금을 모으는 캐릭터였고, 김해일은 하느님의 가르침은 개나 준 듯 뚜껑 열리면 통제 안 되는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상습 횡령범과 분노조절장애 사제는 몸담은 회사의 부조리와 구담시 카르텔에 맞섰다. 비록 부정을 저지르고, 폭력을 행사하더라도 약자를 착취하는 강자의 악행은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남의 저택에 일말의 망설임 없이 불을 지르고, 너를 포도밭 거름으로 만들어주겠다는 협박을 서슴없이 하는 빈센조 또한 그런 강자의 횡포에 분노하고 약자의 심정에 공감한다.

박재범 작가는 지금껏 그래왔듯 '빈센조'에서도 하자 많은 인물을 정의의 편에 서게 할 것이다. 내 이익과 기분이 가장 중요했던 이들에게 비참한 사회의 단면과 현실을 목도하고 각성하게 할 예정이다. 박재범이 그려내는 히어로는 마냥 정의롭거나 완전무결하지 않다. 때로는 남을 상처 주기도, 빌런 못지않은 악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럼에도 시청자들이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에 이입할 수 있는 이유는 한 인간이 정의를 알아가고,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마피아 빈센조는 한국에 오자마자 허술한 2인조 택시강도에게 전재산을 강탈당했다. 새로 구한 집은 샤워 중 수도가 고장나고, 입주민들은 시도 때도 없이 좀비 연기를 선보인다. 이 지나치게 독특한 소시민들 틈에서 울고 웃으며 빈센조는 그들을 대변하는 히어로가 될 전망이다. 송중기가 이제 막 베일을 벗은 '빈센조'의 뻔하지 않은 히어로 캐릭터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기대가 모인다.파워볼

(사진=tvN '빈센조'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LA 다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LA 다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한 LA 다저스가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다.

'MLB.com'은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가 시작한 뒤 첫 파워랭킹을 발표했고 '디펜딩챔피언' 다저스를 1위로 뽑았다. 다저스는 지난달에도 파워랭킹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매체는 다저스에 대해 "그들은 이미 야구계에서 인정을 받는 최고의 팀이 되었는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트레버 바우어를 영입했다. 다저스는 많은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몇몇 올스타급 투수들이 불펜으로 밀려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파워랭킹 2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차지였다. 매체는 다르빗슈 유-블레이크 스넬-디넬슨 라멧으로 이어지는 선발 삼각편대를 주목했다. 특히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 중인 라멧의 건강 여부가 키포인트다.

매체는 "라멧이 건강하다면, 샌디에이고의 로테이션은 다저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라멧은 지난 시즌에 팔꿈치 문제로 시즌을 마감했고 그것은 팀에게 큰 타격이었다"면서 "하지만 라멧이 2021년에 건강을 되찾는다면, 시즌을 마무리한 일은 가치 있는 일이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지구 전쟁을 기대했다. 매체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서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놓고 다투는 모습을 보고 싶다. 현재는 다저스가 파워랭킹 1위다"라며 다저스의 근소한 우위를 점쳤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위에 자리했다.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에 조지 스프링어, 마커스 시미언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여전히 선발진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홀짝게임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JTBC, 선제적 방역 조치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 스태프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독립만세' 외주 스태프는 최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독립만세' 출연자인 배우 김민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고, '음성'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JTBC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및 밀접 접촉자 파악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11시 예정됐던 '독립만세' 제작발표회 일정도 돌연 취소했다.

앞서 '독립만세' 제작진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당일 급하게 취소 일정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첫 방송은 오늘(22일) 밤 10시 30분 편성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불편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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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14년만에 주니치 드래곤즈에 복귀한 후쿠도메 고스케(43)가 연습 경기서 멀티 히트로 활약했다.

지켜보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타격 기술을 선보였다.

후쿠도메는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 연습 경기에 '5번·DH'로 선발 출장해, 2타석 연속 적시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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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은 1회 2사 3루, 선발 미야기의 초구, 144km짜리 패스트볼을 결대로 받아쳐 중전 동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두 번째 타석은 3-2로 앞선 3회 1사 1, 2루서 다시 미야기를 상대로 5구째, 바깥쪽 143km를 받아쳐 우월 2루타를 때려 냈다. 2루 주자 후쿠다가 홈을 밟으며 두 타석 연속 타점.

2연타석 경쾌한 타격음에 벤치에서는 "역시!". 백네트 뒤 구단 관계자들로부터도 "역시 다르다"는 감탄사가 쏟아졌다.

후쿠도메는 PL학원고교를 졸업하고 1999년 일본프로야구(NP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주니치의 지명을 받았다. 2007년까지 2차례(2002·2006년) 센트럴리그 타격왕에 올랐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진 메이저리그(ML)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0.258(2276타수 498안타), 42홈런, 195타점이었다.

2013년에는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NPB로 유턴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1909경기 타율 0.289(7723타수 1909안타), 281홈런, 1057타점을 기록했다.

butyou@maekyung.com


의사가 강력 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후 대한의사협회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명한다"며 총파업 등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이 같은 의사단체의 반발에 다른 직업과의 형평성 문제를 거론하며, 특히 현재 상황에서 총파업과 백신 접종 비협조 가능성을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 민주 "변호사도 자격 박탈…유독 왜 의협만 반발하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22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법 개정안은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변호사와 회계사 등 다른 직종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자격을 박탈하거나 정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중 이낙연 대표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중 이낙연 대표

이 대표는 "다른 직종과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고려하고 의료의 특수성을 감안해 복지위가 오랜 기간 숙의하고 여야 합의를 거쳐 의결했다"며, "그런데도 의협이 거부하고, 특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 앞에서 백신 접종 협력 거부를 말하는 건 국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국회 복지위 여당 간사로서 법안의 상임위 통과를 이끈 김성주 의원도 강하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김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모든 범죄의 경우에 의사 면허 자격 제한을 두는 게 원래 법이었는데 2000년에 개정하면서 이것을 직무 관련 범죄로 좁혔던 것"이라며 "그러나 다른 직역, 변호사나 회계사, 변리사는 모든 범죄로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특히 변호사는 영구 면허 박탈도 있다. 더 과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의료법 개정 과정에서 의료의 특수성을 고려해 직무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에 대해선 적용을 제외했다며, "형평 입법을 했는데 유독 왜 의사협회만 반발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통사고를 저지른 경우까지 취소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냐'는 지적엔 "실제로 (교통사고로) 형사처벌 받는 경우가 5% 미만이라 한다"며 "극히 일부 경우에만 해당하는데 과연 그런 경우가 실제로 얼마나 있겠냐는 것이다. 실제로 발생할 수 없는 사례를 들어 과도한 입법이라고 하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오늘 정의당 비대위 회의 중 강은미 원내대표

오늘 정의당 비대위 회의 중 강은미 원내대표

■ 정의 "국민 생명 얼마나 가볍기에 환자 생명 볼모로 밥그릇 싸움?"

정의당은 의협의 반발을 '밥그릇 싸움'으로 규정하며 한층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의협의 '총파업 불사'를 언급하며 "국민의 생명을 도대체 얼마나 가벼이 보기에 매번 환자의 생명을 볼모 삼아 밥그릇 싸움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다른 직종과의 형평성과 의료의 특수성을 고려했다며, "그야말로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또 "최근 5년 동안 살인·강도 등 4대 범죄를 저지른 의사가 2,800여 명을 넘어서고,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가 600여 명인데도 다수가 의사 면허를 유지하고 있다"고 법안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어 "전시 상황 같은 코로나 시국에서도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를 최우선으로 삼는 이들을 의사라 칭하기엔 지금도 최전선에서 싸우고 계시는 헌신적인 의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비판하며, '실력 행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중 김종인 비대위원장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 중 김종인 비대위원장

■ 김종인 "협조 필요한 시기에 의사 심기 건드리는 법을…"

민주당과 정의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 복지위에서 여야 합의를 통해 의결됐지만, 국민의힘에선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하필 왜 코로나 사태가 진행 중인 과정이고, 의사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의사 심기 건드리는 법을 시도하는지 납득이 안 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법안 내용에 대해서도 "의사들에 대해서 윤리의식을 특별히 강조하는 게 있던데 꼭 그래야 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9일 국회 복지위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의사 면허를 취소하고, 형을 처분받은 기간에 더해 면허 재교부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의료 행위 도중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면허 취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어제 서울 중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정공동위원회'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면 전국 총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다", "총파업하게 되면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백신 접종 등에 상당한 장애가 벌어질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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