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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1-18 13:25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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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에게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했다.

김영희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신혼집에서 윤승열에게 선사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인증한 것.

사진에는 김영희의 감동적인 이벤트에 꽃미소로 화답하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결혼 앞두고 매일 매일 고마운 승열이에게 프러포즈했다. 황금(반려견)이로 예행 연습도 하고 여기저기 심부름 보내면서 시간 벌고 영상도 찍고"라고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윤)승열이 우는 거 처음 본다"라며 "프러포즈 누가 한들 뭐가 중한가. 둘이 사랑하는 마음이 같으면 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승열아 이거 언제 다 치워? 부탁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와 윤승열 커플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파워볼게임



[스포탈코리아=부천] 김현서 기자= 전설의 92학번, 현대 유니콘스 그리고 칠봉이

야구를 오랫동안 좋아한 팬이라면 빠지지 않는 단골 대화 주제가 있다. 바로 '전설의 92학번'에 대한 이야기다. 박찬호, 정민철, 염종석, 故 조성민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천재들이 동시에 나타난 해였다. 그 중에서도 고교야구 랭킹 1위를 차지한 이는 휘문고 시절부터 ‘제2의 선동열’로 평가받으며 LG 트윈스에 1차 지명을 받기도 했던 임선동이다.

프로에 와서는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된 후 진가를 발휘했다. 연세대 졸업 후 우여곡절 끝에 LG에 입단한 임선동은 첫해 11승을 기록하며 소소하게 활약하다 1999년 현대 유니폼으로 바꿔입고 이듬해인 2000시즌 18승(4패) 174탈삼진을 기록, 공동 다승왕과 탈삼진왕을 차지하며 고교시절의 명성을 이어갔다. 아울러 팀 내 에이스 김수경, 정민태와 함께 그해 현대를 우승으로 이끌며 왕조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후 2007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던 임선동은 현재 부천 진영고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야구 인생 제2막을 올린 ‘그 시절, 야구 천재’ 임선동 감독(49)을 만나 근황을 물어봤다.

#근황

Q. 부천 진영고 야구부 감독이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제가 연세대에서 투수 코치 생활을 6년 정도 했어요.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긴 시간 동안) 코치 생활을 하다가 저의 야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때마침 진영고 감독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운 좋게 덜컥 붙었죠.”

(임선동 감독은 현역 은퇴 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모교인 연세대에서 투수 코치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부터 부천 진영고의 지휘봉을 잡았다.)

Q. 감독 데뷔 시즌부터 청룡기에서 16강에 올랐는데 어떠셨나요?

“제가 학교에 와서 특별하게 한 건 없어요. 감독이 된 지 1년밖에 안 돼서 잘 모르지만 사실 (감독의 역할은)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는 거잖아요. 맛있는 반찬은 선수들이 다 차려야 하니까. 선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죠. 지난 시즌 선수들의 기량이 좋았어요. 학교 지원도 있었고 삼박자가 맞았던 것 같아요.”

(진영고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청룡기 대회에 참가한 이후 두 번째 출전 만에 16강의 기쁨을 누렸다.)

Q. 올 시즌 목표는요?

“올해는 8강까지 오르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지금은 성적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육성시키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Q. 롤모델로 삼은 지도자는 있으신가요?

“김성근 감독님. 야구의 신이라고 불리시잖아요. 저는 감독님의 승부사적 기질, 선수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야구에 대한 열정적이신 모습들을 좋아해요.

Q. 김성근 감독님과 야구를 한 적이 있었나요?

“연세대 시절에 투구 지도를 받은 적이 있어요. 원포인트 레슨이죠. 같은 팀이 된 적은 없었지만 프로에서 상대 팀 감독님으로 항상 먼발치에서 뵈었죠.”

Q. 현장으로 복귀할 생각은 없으셨나요?

“프로보다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고 싶었어요. 현역 시절을 돌이켜보면 감독님이 바뀌면 (모든 게) 우르르 바뀌잖아요. 무언가를 조각하고 만들어가는 시점에 감독이 바뀌면 코치진도 바뀌어야 하는 상황들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어요. 프로는 성적을 내기 위한 무대이고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게 목표이다 보니까 저의 성향하고는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선수 시절

Q. 황금의 92학번 세대에서 랭킹 1위였잖아요. 본인을 제외한 동기생 중에서 야구를 잘했다고 생각한 선수가 있나요?

“그때 당시에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기량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학교 다닐 때 운동을 열심히 했던 선수는 아니에요.(웃음)“

Q. 그렇다면 선천적으로 천재적인 기질이?

“천재는 아니지만, 조금의 재능과 머리가 좀 좋았다고 할까. (웃음) 경기 운영을 잘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널리 알려진 박찬호 선수나 조성민 선수 그리고 박재홍 선수 등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좋았기 때문에 특별히 제가 잘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어요. 사실 저는 (다른 선수들한테)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그냥 우리 학교 야구부 팀원들과 재밌게 즐겁게 운동했던 것 같아요.”




Q. 그리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칠봉이의 모티브가 감독님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칠봉이 그분이 (극 중에서) 휘문고-연세대 투수 출신이고 해외 진출을 하신 분이잖아요. 가상의 선수였던 것 같아요. 모티브는 좀 있었던 것 같지만 여러 명이 섞이지 않았나 싶어요. 저라고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대학 시절) 외모는 좀 비슷하지 않나, 농담이긴 한데.(웃음)”

Q. 연대 시절 칠봉이만큼 인기남이었나요? (웃음)

“인기가? 글쎄요…(웃음) 그때 당시에는 농구부가 인기 많았어요. 우지원이나 이상민 선배, 문경은 선배가 인기 많았죠. 농구 체육관 안에 야구부 숙소와 도구실이 있어서 체육관 앞에 가면 여학생들이 엄청 많은 거예요. 농구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농구부 선수들이 선물 받으면 야구부 애들한테 나눠주고 그랬어요. 간식도 얻어먹고. (웃음) 제가 인기 있었던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Q. 프로 시절에는 2000시즌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그때 우승했죠. 전체적으로 투타 밸런스가 좋았던 해였던 것 같아요. (팀이) 91승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선발로) 나가면 거의 이긴다고 생각했어요. 5이닝 정도만 막으면 타선이 점수를 많이 내주니까 던지기 굉장히 편했어요. 지금 두산의 유희관 같은? 던지기 편한! 타선이 워낙 좋으니까 승수 쌓기 좋았던 해였어요.”

Q: 김수경, 정민태 선수와 나란히 개인 18승을 달성하며 역대 최강투수진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때 팀 내에서 경쟁 분위기도 있었나요?

“그렇죠. 아무래도 경쟁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때 18승을 같이 하고 난 후에 한 두 경기를 더 던질 기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김재박 감독님께서는 누구를 특정해서 더 시합을 내보내고 기회를 주는 것보다 모두 쉬게 했어요.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하신 감독님의 능력이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것 같아요. 한 팀에서 1, 2, 3선발이 다승왕을 차지한 게 처음이잖아요. 의미도 있는 것 같고, 기억에도 많이 남는 시즌이에요.”

사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캡처
영상 촬영, 편집= 전수연 PD

- 인터뷰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 근황이 궁금한 선수들을 스포탈코리아에 알려주세요. (카카오톡 ID: 스포탈코리아)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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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상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의 주연배우 정성화(왼쪽)와 윤제균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안중근 의상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의 주연배우 정성화(왼쪽)와 윤제균 감독.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는 말이 영화계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하루 전국 극장 관객수가 1만여명 수준으로 추락하며 영화계가 역대 최악의 기근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감소세와 백신 도입에 따른 시장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후 개봉이 막힌 국내 대작 영화들도 이르면 여름부터 극장가를 찾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올 설 극장가에선 제작비 100억원대의 대작 한국영화를 만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수도권 기준, 비수도권은 2단계)가 한달 이상 이어지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 설 연휴에 맞춰 개봉을 확정한 한국영화는 이날까지 김향기 류현경 주연의 ‘아이’ 한 편뿐이다. 대작은 아니더라도 중소 규모의 영화들이 극장가를 채웠던 지난해 추석과는 대조적이다.

시장 회복이 불투명한 건 상반기도 마찬가지다. 영화 투자ㆍ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의 전성곤 홍보팀장은 “현재로선 설 연휴에 대작 영화를 선보이기 어려울 듯하다”면서 “여름 성수기 역시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 경우 이르면 여름부터 한국영화 화제작들이 개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배급사 관계자들은 관망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대작 영화 개봉이 대부분 밀리면서 올해 한국영화 라인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CJ는 지난해 개봉할 예정이었던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영웅’과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공유 박보검 주연의 SF ‘서복’(감독 이용주)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주연 김윤석 조인성) 개봉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이다. 1990년 소말리아 내전 때 고립된 남북한 대사관 공관원들의 목숨 건 탈출 실화를 담은 영화다. 쇼박스는 차승원 주연의 재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을 올해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유명 감독들의 영화는 줄을 잇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탕웨이 박해일 등과 찍은 5년 만의 신작 ‘헤어질 결심’을, 최동훈 감독은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주연의 ‘외계인’을 준비 중이다. ‘독전’의 이해영 감독은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과 함께 액션 영화 ‘유령’을 촬영 중이고,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은 SF ‘더 문’을 찍는다. 모두 CJ엔터테인먼트 배급작이다. 이 중 일부는 내년 이후에 개봉될 가능성이 높다.

영화 ‘암살’ 개봉 당시의 최동훈 감독. 한국일보 자료사진

영화 ‘암살’ 개봉 당시의 최동훈 감독. 한국일보 자료사진
롯데는 2014년 흥행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인 ‘해적: 도깨비 깃발’을 비롯해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한산: 용의 출현’, 강제규 감독과 하정우 임시완이 만난 스포츠 드라마 ‘보스턴 1947’ 등을 준비 중이다.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재난 영화 ‘비상선언’(쇼박스 배급)을 올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집필하는 과정을 다룬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급),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노량’(김한민 감독ㆍ에이스메이커 배급) 등도 관심을 모으는 작품들이다.

문제는 상반기에는 이 같은 대작 영화들이 개봉할 가능성이 낮아 여름 휴가철이나 추석 연휴, 연말에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목표 시기를 11월로 잡은 만큼 최고 기대작들이 연말에 집중될 수도 있다. 이병헌 김윤석 설경구 등 2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다수여서 개봉 시점을 둘러싼 배급사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일부 영화들은 넷플릭스로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용 감독과 아내 탕웨이가 '만추' 이후 다시 의기투합한 '원더랜드'는 넷플릭스행을 놓고 현재 논의 중이다.

류진아 롯데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은 “현재로선 여름 시장도 불확실해 추석 연휴나 연말에 대작들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올 하반기에는 배급사들이 영화 개봉 시기를 잡는 데 적잖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한 '플러스' 성장 국가
코로나19 '최대 피해' 미국과 거리 좁혀
중국의 한 쇼핑매장에서 지난해 연말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2.3%의 경제성장률을 보여 세계 주요 국가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한 나라가 될 전망이다.[AP]

중국의 한 쇼핑매장에서 지난해 연말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2.3%의 경제성장률을 보여 세계 주요 국가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한 나라가 될 전망이다.[AP]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국 경제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중국은 세계 주요 국가들 중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에 성공한 반면, 미국 경제는 코로나19로 40만명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타격을 입어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의 GDP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0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에 비해 2.3% 증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2%를 웃도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 예측과 부합한다.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은 각각 중국의 2020년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한 바 있다.

중국의 GDP는 2.3% 증가한 101조5985억위안(약 1경7287조원)으로 100조위안을 돌파했다. 2019년 GDP는 99조865억위안이었다.

지난해 4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경제성장률은 6.5%로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전망치 6.1%를 웃돌았다.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는 지난해 2분기 이후 갈수록 빨라졌다.

분기 경제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지난해 1분기에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악인 -6.8%까지 떨어졌다. 그러다 2분기와 3분기 각각 3.2%, 4.9%를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에는 6.5%로 브이(V)자 반등 곡선을 그렸다.

올해 중국의 경제 전망도 밝다. 기저효과까지 겹쳐 8%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은 2021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8.2%로 예상했다.

다만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베이징 인근 허베이(河北)성과 동북부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해 일일 확진자 수가 10개월만에 최고로 높아진 것이 소비와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내년 8.4% 성장했다가 2022년에는 성장률이 5.5%로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2019년 경제성장률이 6.1%로 29년만에 최저를 기록한데 이어 코로나19의 타격으로 성장률이 4%포인트가량 더 내려갔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1976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44년만에 최저치다.

하지만 초강력 방역 조치로 신속하게 코로나19 확산세를 반감시키며 대다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다른 나라들보다 우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물론, 전 세계가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후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중국은 국내 수요 강세와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다른 나라의 많은 공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춘 사이 중국은 의료용품을 포함한 각종 제품의 수출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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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 출신 다니엘 멩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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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맑음씨(왼쪽)와 임기영.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핵심선수들의 '새신랑 버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새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28)은 18일 오후 4시 30분에 입국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멩덴은 생애 첫 아시아무대 진출을 앞두고 고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우선 멩덴만 입국하고, 아내는 추후 입국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

또 다른 '새신랑 버프'를 기대하게 하는 선수는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28)이다. 지난해 12월 19일 연상인 치어리더 겸 가수 김맑음씨(32)와 광주에서 백년가약을 했다. 2011년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한 김씨는 이후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2018년에는 싱글앨범 '가즈아'를 발표한 트로트 가수이기도 하다. 2019년에는 '내일은 미스트롯' 100인 예심을 통과하여 본선 1차전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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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터커 여자친구 할리 워터스 SNS
'예비 새신랑 버프'가 기대되는 선수도 있다.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31)다. 이날 멩덴과 함께 입국하는 터커는 2021년 1월 1일을 맞아 여자친구(할리 월터스)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에 터커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사진부터 터커가 준 프로포즈용 반지, 터커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터커의 예비신부도 추후 입국 날짜를 잡을 예정이다.

심리적 책임감이 향상된 이들에게 구단에서 바라는 점은 맹활약이다. 멩덴에겐 애런 브룩스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축해주길 바라고 있다. 멩덴은 최근 2년간 KBO리그 복수 구단들의 외인 투수 리스트 상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었다. 지난해에도 몇몇 KBO리그 구단들이 멩덴의 공식 영입을 제안했지만, 원소속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단호했다. 멩덴을 풀어주지 않았다. 관건은 지난해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극복하는 것이다. 회복이 빠른 수술이기 때문에 조계현 KIA 단장의 예상대로 비 시즌 기간 줄어든 구속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임기영은 팀 내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127⅔이닝을 소화하면서 9승10패, 평균자책점 5.15를 기록했다. 새 시즌에는 좀 더 많은 이닝 소화력과 평균자책점을 낮춘다면 최고의 5선발로 활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터커는 지난해만큼만 해주길 바라고 있다. 터커는 역대 KIA 최고 외인 타자에 등극했다. 지난해 10월 15일 창원 NC전에서 구단 외인 타자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29일 광주 두산전에선 100득점 고지까지 밟아 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구단 사상 최초 기록이었다. 무엇보다 올해 1루수로 수비 보직을 전환하는 것도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김진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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