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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1-08 12:27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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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카라바오컵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 홋스퍼와 대회 4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대체로 맨시티의 우세를 점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맨시티는 풍부한 선수 자원을 바탕으로 최근 들어 카라바오컵 정상을 놓치지 않는다. 올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으나 수비진 안정에 성공하면서 12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의 전력이 안정적이지만 토트넘도 만만치 않은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해 11월 맞대결에서 토트넘이 2-0으로 이겨봤던 터라 맨시티의 4연패를 저지할 역량은 충분하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로이 킨도 토트넘이 불리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토트넘이 맨시티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제 모리뉴 감독은 해왔던 대로 역습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킨은 "훌륭한 대진이 완성됐다. 모리뉴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대진이라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토트넘이 오랜기간 무관이었는데 결승전에서는 환상적일 것이다. 일단 맨시티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누구를 만나도 기회를 살리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공격 듀오도 가지고 있다"라고 토트넘의 긍정 요소를 설명했다.

킨의 말대로 손흥민은 맨시티에 아주 강하다. 2년 전인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서 만난 맨시티에 총 3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대결에서도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 출신의 미카 리차즈 역시 "개인적으로 모리뉴 감독의 팬이다. 수비적이라는 비판을 듣지만 그의 전술적 역량은 대단하다. 큰 경기에 대한 야망이 상당하다. 결승전까지 기다리기 힘들다"라고 팽팽한 양상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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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 출마 여부, 이달 중순 안에 밝힐 것
- 국민의힘 100% 시민경선, 안철수 꼭 같이하자는 강한 의지 표현
- 후보 단일화 방식은 100% 시민경선, 역선택 방지책 필요
- 오세훈과의 회동서 국민의힘 중심의 야권단일화 논의
- 예능프로 출연, 자연스런 나 보여주고 싶었다
- 패스트트랙 재판, 한참 걸릴 것.. 정치적 해결 필요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 진행자 > 오는 4월 7일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요. 이 보궐선거에 도전할 정치들인 서서히 몸을 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차례로 후보군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오늘도 보궐선거 염두에 두고 움직이고 있는 정치인 만나보겠습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나경원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의원님.

☏ 나경원 > 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궐선거를 앞두고 몸을 움직이고 있다고 그러시니까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

☏ 진행자 > 아니,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출마 할 생각 있으신 것 아니에요?

☏ 나경원 > 많은 고민을 했고요. 거의 마음을 굳혔습니다. 조만간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마음을 굳혔다는 건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라는 거죠?

☏ 나경원 > 뭐, 조만간 말씀을 드릴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조만간이라 함은 대략 언제쯤으로 예상하면 되는 겁니까?

☏ 나경원 > 저희 당에 공천 과정이 있습니다. 출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을 이달 중순 안에는 밝혀야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말씀드릴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경선방식을 100% 시민여론조사로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나경원 > 당의 경선이 아니라 시민경선으로 만들겠다 이런 취지도 있고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불가피한 룰을 제시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또 당을 지켜오신 당원 여러분들에게는 굉장히 죄송한 부분이죠. 그러나 지금 현실적으로 시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는 방법으로 안철수 후보를 꼭 같이 하자, 이런 당의 강한 의지 표현과 현실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에 들어올 수 있는 건가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나경원 > 저는 그렇게 쉽게 오긴 어렵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가 지금 이번에 출마하면서 반드시 야권 단일화를 이루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그 반드시 야권 단일화의 진정성을 보이시려면 사실 저희 당에 입당하시는 게 맞겠죠. 여러 다단계의 경선을 거치는 것보다는 같이 들어와서 하시는 것이 맞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요. 쉽진 않지 않겠습니까? 저희가 과정이 18일부터 21일까지가 후보등록기간인가 그렇거든요. 하려면 그 전에 입당을 하셔야 되는데 지금 현재 급하게 결정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은 하는데요. 아마 들어오신다면 그게 바로 진정성을 보여주시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합당을 하는 그림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지금은 한 당의 대표를 맡고 있는 분인데 본인만 당적을 옮겨서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경선을 치른다는 모양새가 가능한 모양새인가요? 그게.

☏ 나경원 > 합당을 전제로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도 있겠죠.

☏ 진행자 > 합당을 선 선언하고.

☏ 나경원 > 저는 그래서 사실은 이제 비정상의 정상화, 비상식의 상식, 이런 얘기하면서 지금 현 정권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서 실망한 분들은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는 반드시 야권이 이겨 달라 이런 마음이 있으시고 또 그런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마음에 화답하기 위해서 야권후보가 단일화 돼야 된다, 그런 절대절명의 과제, 이런 것 때문에 우리가 반드시 단일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는 선 입당 후, 또는 합당 후에 공천과정을 거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안 된다면 우리 당은 우리 당의 절차과정을 거치고 그러고 나서 후에 단일화하게 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2단계 단일화가 현실적이지 않느냐 이런 말씀이신 거죠?

☏ 나경원 > 예.

☏ 진행자 > 2단계 단일화가 된다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엊그제 후보등록 직전에 후보단일화 논의를 하면 된다 이런 발언을 했던데 그때 가서도 결국 여론조사방식 밖에는 방법이 없겠네요. 단일화 방식이라고 하는 게.

☏ 나경원 > 결국 100% 시민경선의 방식이 되겠죠. 다만 역선택을 방지하거나 그런 조항이 필요하겠죠.

☏ 진행자 > 방법이 있는 건가요?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 나경원 > 예컨대 좋아하는 정당 지지하는 정당해서 민주당 정당 지지자는 빼야 되지 않을까, 이런 거겠죠.

☏ 진행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는 교통정리가 안 된 거죠? 오세훈 전 시장 있지 않습니까? 며칠 전에 두 분이 만나셨다면서요.

☏ 나경원 > 네, 전체적으로 이번에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야권 단일화를 위해서 어떤 것이 좋겠느냐 이런 논의를 했습니다.

☏ 진행자 > 아무튼 어제 오세훈 전 시장도 사실상 출마 선언하지 않았습니까?

☏ 나경원 > 뭐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어제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거든요. 오 시장한테 여쭤보시죠.

☏ 진행자 > 안철수 대표가 입당하면 출마하지 않지만 입당 안 하면 출마한다, 이런 거잖아요. 간단히 정리하면 입당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면 출마로 가는 것 아닌가요?

☏ 나경원 > 오 전 시장한테 여쭤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웃음) 잘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왜 여쭤봤느냐 하면 만약에 국민의힘 경선에서 의원님하고 오세훈 전 시장이 맞붙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길 자신 있습니까?

☏ 나경원 >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웃음)

☏ 진행자 > 비책이 있습니까? 비책이.

☏ 나경원 > 저는 뭐 선거 여러 번 했는데요. 결국 마음을 얻는 거잖아요. 지금 요새 국민들께서 어떠실까 생각을 해보면 다들 지치고 힘드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도 좀 어떻게 보면 위로해드릴 수 있고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는 그래서 위로해드리고 치유해드리고 이럴 수 있는 선거가 돼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엊그제 TV출연하셨잖아요. 화제도 되고 있고 논란도 되고 있던데 어떻게 출연하시게 됐던 거예요?

☏ 나경원 > 예전부터 권유를 받기도 했는데 사실 쉽지 않아요. 결심하는 것이. 그런데 저희 딸도 한 번 해보자 그래서 출연하게 됐는데요. 어떻게 보면 정치를 하다 보면 자꾸 국민들하고 소통이 멀어지잖아요. 갇혀진 화면 안에서 드리는 말씀, 짧게 나가는 워딩 이런 것으로 인해서 소통하는 게 어렵던데요. 그냥 저 나경원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면서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 진행자 > 방송 나가고 나서 어떻게 보셨는지가 궁금한데 나가길 잘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 나경원 > 일면 부끄러운 것도 있고 그런데요. 저는 사실 제가 스튜디오 가서 촬영을 한 것을 쭉 보는데 저희 딸이 참 예쁘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고 논란이 되고 있다고 운을 뗐던 게 일각에서는 정치의 예능화 아니냐, 이미지 정치를 강화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잖아요.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나경원 > 우리 그동안 왕왕 보면 이재명 지사님도 그때 SBS에 고정 프로그램에 상당히 오래 나오셨어요. 너무 상당히 오래 나오시는 것에 대해서 그때 저도 너무 많이 나오시는 거 아니냐 이야기도, 저도 생각도 했었는데요. 글쎄, 일장일단이 있겠죠.

☏ 진행자 > 다른 데서 또 나오라고 하면 나가실 거예요?

☏ 나경원 > 너무 자주 그렇게 나가겠습니까? 정치하기도 바빠요. (웃음)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서울시장 출마를 마음을 굳히셨다니까

☏ 나경원 > 아직 제가, 하여간에 거의 마음을 굳혔습니다.

☏ 진행자 > 킬러콘텐츠로 뭘 준비하고 계십니까?

☏ 나경원 >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위로하고 화합하고 또 포용하고 우리가 서울시에 보면 상당히 구청장 시의회 다 여권이 가지고 계시거든요. 협치 해야 되고 그런 때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코로나 방역 같은 경우도 상당히 쟁점이 될 가능성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나경원 > 꼭 선거를 염두에 두지 않아도 현재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가 그동안 잘한 것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백신 문제 아닙니까? 사실 백신확보 같은 것이 늦어진 것 이런 것이 안타깝고요. 또 하나는 지금 여러 가지 최근에 제가 헬스센터 관장의 죽음을 보면서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일괄적인 업종에 대한 제한이나 시간에 대한 제한이 과연 합리적인 것이냐, 우리가 면적당 허용인원을 정해서 그런 식으로 제한하는 게 맞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이 때론 너무 기계적으로 적용돼서 사실 굉장히 어려우신 분들이 늘어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커피집은 문을 닫았는데 옆에 브런치 카페는 돼서 거기 가서 빵이라도 하나 시키면 거기는 이제 들어갈 수 있고 커피집은 완전히 문을 닫고 하니까 이런 것 같은 게 좋은 예가 되겠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만약에 본선에 나가게 되면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질문을 드려보겠는데요. 이른바 원정출산 의혹을 반박하는 차원에서 공개한 게 출생증명서가 아니라 소견서다,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나경원 > 이미 재작년이 됐네요. 2019년 원내대표 시절에 조국 전 장관 아들 이중국적 얘기가 나오면서 갑자기 맘카페에 그런 허위 글이 나왔어요. 제가 원내대표 하던 시절이니까 너무 바쁘고 직접 서울대병원까지 갈 수 없어서 비서관을 통해서 출생을 증명할 걸 발급해와라 했더니 그 소견서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소견서하고 출입국 증명원은 다 떼어놨었습니다. 저는 사실은 그때 그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됐었어요. 97년생 아이인데 그 산후조리원은 2000년에 공식 개원했다고 저희가 막 찾아보니까 나오더라고요. 이것 자체가 말이 안 되니까 하고 그런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이런 것으로 저는 충분히 합리적인 설명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쪽에 주장이 충분히 비합리적이었기 때문에 논란이 잠재워질 줄 알았는데요. 계속해서 그것을 이번 총선까지도 계속 하더라고요. 그래서 총선 때 이거 정말 다시 들고 보여드릴까 하다가 이런 비합리적인 논란에도 늘 우리가 이렇게 대응한다면 정치인이 아무 의혹이나 제기하면, 이건 의혹도 아니죠. 그냥 갖다 얘기하는 거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때 제가 판사를 하고 있던 시절인데 뭐 판사를 하다가 갑자기 그 당시에 출산휴가도 두 달밖에 안 된 때인데 그게 도대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랬는데 올해 그걸 작년에 떼어놓은 게 있으니까 그걸 내놨더니 소견서에 다 써 있어요. 몇 월 며칠에 입원해서 며칠에 퇴원했다, 그걸 또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 진행자 > 1분 남았으니까 짧게 마지막 답변 부탁드릴게요. 의원님께서 패스트트랙 문제 관련해서 재판을 받고 계시잖아요. 혹시 이게 선거에서 쟁점될 가능성 없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나경원 > 그 재판은 증인만 지금 40명 채택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재판은 아무리 빨라도 저는 한참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 재판 자체가 정치적인 것 아닙니까? 사실은 보통 이런 정도로 충돌했으면 여야합의로 고발취하를 하고 이 문제를 서로 잘 정리했어야 되는데 정리가 안 됐어요. 국회선진화법이 이렇게 형사처벌로 가는 것에 대해서 잘못된 법 규정이다 해서 문희상 의장께서도 이 규정은 고쳐야 된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파워볼엔트리
[스타뉴스 이수연 방송작가]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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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찝찝하게 끝날 수가 있는가! 개운치 않은 이 느낌 때문에 한동안 TV 앞을 떠날 수 없었다. 마지막인데 결론이 안 났으니 그럴 수밖에. 바로 SBS의 '펜트하우스' 이야기다. 그리고 뭔가 관계들이 꼬이고 꼬이면서 더욱 그랬다.

'펜트하우스'는 부의 상징인 100층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로 부동산 교육에 초점을 맞춰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이곳에 거주한다는 것은 성공과 상류층이라는 상징이 되었고, 여기 자녀들 역시 노력이나 재능보단 오직 돈과 권력으로 상류층 티켓을 이미 따놓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곳에선 부동산 거물, 최고의 학벌을 위해 온갖 비리와 음모가 난무하여, 매회 스펙타클한 사건들이 휘몰아쳤다.

펜트하우스 최고 부자인 엄기준(주단태 역)의 아내 역인 이지아(심수련 역), 자녀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지옥불에라도 뛰어들 것 같은 김소연(천서진 역), 자식을 위해 상류사회를 꿈꾸며 들어가는 여자 유진(오윤희 역). 이렇게 세 명의 여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이지아는 자기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김소연과 친딸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엄기준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고, 유진은 김소연으로 인해 억울했던 과거를 자기 딸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이지아와 함께 엄기준과 김소연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자, 어떤가! 이지아, 유진 VS. 엄기준, 김소연. 처음엔 여기서 선과 악의 대결이 분명했다. 시청자들에겐 응원해야 할 대상, 미워해야 할 대상이 분명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열심히 살고 있던 유진이 변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이지아의 친딸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1차 충격을 주었다. 그녀를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혼란스러워졌다. 착하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펜트하우스' 드라마의 가장 큰 스토리를 끌고 가던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니 말이다. 이런 혼란스러움에 시청자들의 마음은 갈 곳(?)을 잃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자신에게 그리도 잘해주었던 이지아를 배신하고 엄기준과 한편이 된단다. 그러다보니 정말 어느 시점에 선과 악의 대결이 무너져내린 듯했다.

기존 드라마에선 처음의 인물관계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중간에 바뀌어버리니 자꾸만 찝찝하다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어디 이뿐인가! 나아가 결말까지 그렇다. 모든 악인들을 물리치고(?) 승리의 깃발을 뽑길 바랐던 이지아가 죽었으니 말이다. 그녀가 모두를 짓밟아야만(?) 끝날 수 있을 스토리에서 처참하게 당했으니 이를 어쩌란 말인가! 그리고 종영, 바이바이라니, 팽팽하게 당기고 있던 긴장의 끈이 한순간 허무하게 끊어져 버린 느낌이다. 대체 이리도 결말이 찝찝한 드라마가 세상에 또 있나 싶다.

물론 이러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시즌2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결말이 온전한 결말이 아니라는 얘기다. 다행이다. 마지막 결론에 충격을 금치 못한 시청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생겼으니까.

그렇다면 과연 시즌2에서 어떻게 될까? 이지아가 점을 찍고 다시 돌아올 것이란 추측부터 이지아 쌍둥이설, 이지아는 사실 살아있다는 설까지, 다양한 예측들이 떠돌고 있다. 시즌2 대본리딩에 이지아가 참석했다는 사실만으로 이런 추측을 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돌아오지 않으면 시즌1 결말의 개운치 않은 느낌을 절대 해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가 꼭 있어야만 악인들이 승승장구하는 시즌1의 안타까움을 뒤엎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한 달이나 기다려야 한다. 과연 이지아는 어떤 식으로 나타나게 될까? 한 달 후에 어떤 반전으로 또 돌풍을 일으키게 될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 '펜트하우스', 각종 추측으로 기다리게 되는 드라마! 그래서, 제 별점은요~ ★★★★(4개)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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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진재영이 눈 쌓인 제주도 집의 모습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리눈집게 나도 사고 싶다 #진재영일몬도jeju #진재영_제주지엔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이 소복이 쌓인 진재영의 집 모습이 담겨 있다. 고급 리조트 같은 전경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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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진재영 인스타그램]
2021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브라이슨 디섐보가 연습라운드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1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브라이슨 디섐보가 연습라운드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1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의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하는 브라이슨 디섐보가 연습라운드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새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디섐보가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미국 하와이주)에서 경기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작년에는 센트리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았고, 2019년 이곳에서 7위에 올랐다. 처음 참가한 2018년에는 단독 26위를 했다.

2020-2021시즌 들어 3개 대회(12라운드)를 뛴 디섐보는 스트로크 게인 부문에서 필드를 리드하고 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말할 필요도 없이 PGA 투어 선수 중 1위(337.8야드)다. 티-투-그린과 평균 타수에서도 1위다.

새해 첫 출격을 앞두고 미국 골프채널 인터뷰를 진행한 디섐보는 볼 스피드를 강조했다.

얼마나 빠를까.

디섐보의 이번 시즌 평균 볼 스피드는 시속 192.8마일(약 310.28㎞)로 투어 1위다. 그는 아직 공식 대회에서 평균 시속 200마일에 도달한 적은 없다.

시속 207~210마일(333.13~337.96㎞) 정도면 만족할 것 같다고 밝힌 디섐보는 “그쯤 되면 아마도 ‘좋다.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채널은 디섐보가 ‘월드 롱 드라이브(WLD)’ 결승에서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세운 챔피언이자 롱 드라이브 경쟁자 카일 버크셔에게서 자극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버크셔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디섐보와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이들 슈퍼스타들은 상대방이 더 나아지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디섐보는 “그는 나보다 훨씬 더 빠르다. 그런 점에서 존경할 만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흥미롭다”며 “나는 이미 투어에서 가장 빠르지만 카일 정도로 빨라지고 싶다”고 말했다.

카팔루아에 도착한 후 디섐보는 월요일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시속 211마일의 공을 친 후에 연습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201마일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8번 아이언으로 205야드를 쳤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디섐보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얼마나 장타를 날릴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코스에서 가장 긴 공식 드라이브 거리는 2004년 18번 홀에서 데이비스 러브 3세가 날린 476야드다. 디섐보는 이 부문 신기록 도전에 대해 “신기록 달성을 바란다. 솔직히 그렇게 된다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저스틴 토마스나 더스틴 존슨과 같은 다른 장타자들이 우승했을 때, 그들의 비거리가 대회 정상에 도달하게 한 유일한 원동력은 아니었다. 오히려 정교한 웨지 플레이이가 우승의 힘이었다.

한편,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이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을 포함한 많은 동료들이 재충전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디섐보는 카일 버크셔와 함께 매일매일 공을 네트에 부딪치고 연습했다. 둘이 연습한 댈러스 장소는 그의 스윙코치인 크리스 코모의 집이다. 코모는 2014년 한때 타이거 우즈의 스윙 컨설턴트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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