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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7-24 13:33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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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200억원을 대출받았다. 한진칼의 신주인수권부사채로 인한 지분 희석을 상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은 신주인수권증권 120만주를 공개매수해 기존 지분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3자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의 경영권 압박에 시달리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200억원 대출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신주인수권증권 매수가 목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지난 16일 한진칼 보유주식 70만주(1.18%)를 담보로 잡고 200억원을 대출받았다. 담보유지비율과 이자율은 각각 120%, 2.25%다.

조원태 회장의 주식담보 대출은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에 맞서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3자 주주연합은 한진칼 신주인수권증권 120만주에 대한 공개매수 계획을 밝힌 상태다.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한진칼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로 인해 희석될 지분율을 지키려는 것. 한진칼의 BW로 인해 전체 주식은 기존대비 5.79% 늘어나게 된다.

3자 주주연합은 다음달 12일까지 기존 시세보다 높은 주당 2만5000원에 신주인수권증권을 매수한다. 결제 예정일은 다음달 18일이다. 이를 통해 KCGI 산하 그레이스홀딩스와 반도개발은 각각 80만주, 40만주를 확보한다. 계획대로라면 3자 주주연합은 기존 한진칼 지분율 45.23%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조 회장 측보다 약 4% 많은 수준이다.엔트리파워볼

페트로원호 전체 선원 94명…승선검역 때는 ‘무증상’

부산항 입항한지 보름만에 선박서 확진자 대거 발생

뉴스1
16일 부산 영도구의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 중인 한 러시아 원양어선에서 러시아인 선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를 태운 이송차량이 부산의료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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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박채오 기자 = 국내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 승선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로원호(PETR1, 7733톤)에서 러시아 선원 신규 확진자 32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당초 국내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 지역 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이번 페트로원호 선원들의 집단 확진으로 러시아 선박에서 감염됐을 개연성이 높아졌다.

24일 국립부산검역소 등에 따르면 페트로원호 선원 94명 가운데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페트로원호는 지난 8일 부산 남외항을 통해 입항했고 검역당국이 승선검역을 진행했을 당시에는 전원 '무증상'이었다.

하지만 국내 선박 수리업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23일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들어가자 9명이 '유증상'으로 나타났다.

유증상 9명 가운데 6명이 처음 확진됐고 전체 선원 94명 가운데 32명이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부산항에 들어온지 보름만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셈이다.

페트로원호에서는 처음 입항한 지난 8일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 1명이 발생하자 선박 의료진 1명 등 모두 5명이 하선을 신청했다. 당시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수리업체 직원은 러시아 선박으로부터 시작된 첫번째 지역내 감염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직원은 페트로원호의 선박 수리작업을 총괄하는 관리자 직책이었고 선체 수리작업에는 모두 5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선체 용접과 기관실 파이프 교체 작업 등을 했다. 작업 공간 내부 온도가 높은데다 무더운 날씨 탓에 작업 내내 마스크를 쓰고있기 힘든 열악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국내 선박수리업체 직원과 접촉한 직장 동료와 주변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페트로원호는 지난 8일 오전 8시50분쯤 부산 남외항을 통해 입항했고 신선대부두 1번 선석에 들어와 2차례에 걸쳐 선체수리를 받았다.

지난 21일 오전 8시40분쯤에는 수리 부품과 자재 공급업체가 있는 부산 영도구의 '부산조선소'로 자리를 옮겨 3차 선체수리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부터 국내 항로를 오가는 러시아 선박 가운데 국내 항만 노동자와 접촉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선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내국인과 접촉을 금지시켰다.

하지만 해당 검역 기준은 20일부터 새로 입항하는 러시아 선박에 한해서만 적용됐고 페트로원호는 지난 8일 입항했기 때문에 지난 21일에도 선체 수리를 받았다.

검역소 관계자는 "기존에 부산항에 들어와 있는 러시아 선박을 모두 전수검사 대상에 포함할지 구체적인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추가적인 검토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부산항에 들어와 있는 러시아 선박은 모두 30척으로 집계됐다.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팀의 4대2 승리를 확정짓고 1루수 황대인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7/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불완전한 전력으로 지난 23일 기준 4위(35승29패)에 올라있다. 시즌 뚜껑을 열기 전에는 하위권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그러나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투타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팀이 단단해지고 있다. "수비 퍼스트"를 강조하는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야구철학을 잘 이해한 선수들이 기존 설정한 목표인 4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순위표는 3위까지 견고하다. NC 다이노스가 43승19패2무로 5월 말부터 줄곧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두산 베어스(39승26패)와 3위 키움 히어로즈(38승29패)가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4위 쟁탈전은 치열하다. KIA가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순식간에 추락할 수 있는 경계선상에 있다. KIA는 5위 LG 트윈스(34승30패)와 게임차가 한 경기에 불과하다. 6위 삼성 라이온즈(34승32패)와도 2경기차밖에 나지 않고 7위 KT 위즈(32승32패), 8위 롯데 자이언츠(30승33패)와의 격차도 3경기와 4.5경기다.파워볼

이런 상황에서 KIA는 24일부터 줄줄이 4위를 노리는 팀들과 충돌한다. KIA는 이날부터 삼성을 안방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로 불러들인다. KIA는 대전에서 2연승을 챙긴 뒤 지난 23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하루를 쉬었다. 삼성은 지난 21일 창원 NC전에서 5대6으로 패한 뒤 궂은 날씨 때문에 이틀 연속 우천취소됐다. 특히 이번 삼성과의 시리즈에선 올드 감성이 폭발할 전망이다. 올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일명 '88고속도로 씨리즈'다.


삼성전이 끝나면 KT를 다시 광주로 초청한다. KIA는 지난 7~9일 KT의 강타선에 혼쭐이 난 적이 있다. KT전은 방망이 싸움이 돼야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7월 31~8월 2일에는 롯데 원정을 떠난다. 롯데는 4위 쟁탈전에서 가장 떨어져 있지만, 선발진만 안정된다면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무엇보다 KIA는 8월에만 LG와 8차례나 충돌한다. 8월 4~6일에는 광주에서 3연전, 8월 11~13일에는 잠실에서 3연전, 8월 18~19일에는 잠실에서 2연전을 펼친다. KIA는 LG와 5월 말 처음으로 만난 뒤 이후 경기를 한 적이 없다. 그 누적된 스케줄이 8월에 소화될 예정이다.

KIA는 올 시즌 유일하게 NC와의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이다. 3승2패. 8월에는 NC와도 광주에서만 다섯차례 맞붙어야 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예상보다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한 평가에 "지금까지 키 플레이어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대처가 좋았다. 투수들도 굉장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와 비교해서 이야기 하긴 힘든 점이 있다. 다만 수비도 괜찮은 것 같다. 모든 걸 종합해서 보면 경쟁력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언제든지 경기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나지완 나주환 박찬호의 노력, 콜업하는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내일을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또 결과에 관계없이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성실함이 우리 팀의 가장 큰 무기"라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KBS인 연대 주장 "양 사장이 진상 조사 나서야" 촉구
연대 성명에 직원 100여명 참여···노조 출근길 시위도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KBS 노조원들이 ‘검언유착’ 의혹 보도의 오보 사태에 대해 사측 책임을 묻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녹취록에 대한 KBS 오보 사태와 관련해 취재진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고 보도를 청부한 ‘외부 인물’이 있다는 주장이 KBS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뉴스9 검언유착 오보방송 진상규명을 위한 KBS인 연대’(이하 KBS인 연대)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KBS가 청부 보도 여론 조작 브로커에 놀아난 게 아니냐”라며 “양승동 사장이 즉각 진상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앞서 KBS는 지난 18일 ‘KBS뉴스9’에서 한 검사장과 이 전 기자의 녹취록에 대해 보도했으나, 이 전 기자 측이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고 진실 공방을 벌인 끝에 하루 만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KBS인 연대 측은 KBS 사회부 기자가 작성하고 법조팀장이 승인한 해당 오보 기사를 현재 내부 시스템에서 볼 수 없다면서 “특정 리포트 관련 정보를 통째로 삭제한 것은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디지털 흔적 또는 감춰야 할 디지털 증거 때문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KBS에 녹취록 내용을 왜곡해서 알려 주고 리포트 방향을 설정하는 데 역할을 한 외부 인물이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인물이 취재진에게 녹취록 내용을 들려준 정황이 담긴 파일이 존재하고, 이를 근거로 법조팀이 기사를 작성했다는 것이다. 이 외부 인물이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총장한테 힘 실리고 현 정부는 레임덕이 오고 이런 구도”, “언론과 검찰이 짜고 민심을 한쪽으로 오도시켜서 판세를 뒤집으려 했다. 일반 강요미수가 아닌 것”이라고 발언한 내용이 보도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KBS인 연대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KBS인 연대는 “녹취록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알려준 인물이 검찰 인사인지, 정치권 인물인지, 정치 브로커인지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양 사장이 진상조사를 거부하면 외부 시민단체와 연대해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게시된 KBS인 연대 성명에는 총 107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KBS노동조합은 여의도 사옥에서 사측에 책임을 묻는 출근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현진기자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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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 사진공동취재단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떠난 지 벌써 6년이 됐다. 길다면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팬들은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그의 남편 역시 6년째 유채영의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애끓는 사랑을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의 팬 카페에는 6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팬들이 글을 올리고 있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지난 2월에도 팬 카페에 "보고싶다 채영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하늘에 있는 유채영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유채영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2014년 7월 24일 사망했다. 당시 41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가수로서 데뷔해 배우로 연기하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준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애도가 이어졌다.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1994년 쿨, 1995년 US(어스) 멤버로 활동했다. 1999년 1집 앨범 'Emotion'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마이캅' '패션왕'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과 영화 '색즉시공'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을 통해 유쾌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예능에 출연해 밝은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유채영은 2008년에 남편 김주환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5년 만인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위암 투병 중에도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끝까지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9개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씨는 그녀가 떠난 지 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 여전히 아내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5주기 때도 "내일 아침 일찍 갈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떠난 날이 왜 특별한 날도 아닌데 기일이라고 찾아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나한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야. 그래도 어쨌든 자기 만나러간다 생각하니까 빨리 가고 싶다. 옷도 좀 이쁘게 입고 가고 싶은데, 뭘 입을지 생각 좀 해야겠다. 자기한테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좀만 더 꾹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래. 우선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 하고 그리고 울래 좀만 기다려 내사랑. 오늘 볼일 보고 내일 빨리 달려갈게. 한밤만 더 자고 갈테니까 쫌만 참아 잘자. 내사랑 퐁"이라며 여전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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