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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2-19 13:4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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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용진이형'이 KBO리그 팬들이 모인 '클럽하우스' 대화방에 등장했다. '모더레이터'의 언급으로 이 사실을 알아챈 야구 팬들이 깜짝 놀랐다. 최근 다자간 비대면 소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클럽하우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KBO리그 10개 구단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가운데, 요즘 야구 팬들은 기사나 커뮤니티가 아닌 방법으로도 응원 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4월 런칭해 올해 들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클럽하우스에서 직접 방송사 해설위원, 기자들에게 질문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가끔은 미디어 업계뿐만 아니라 프로구단 고위 관계자들이 등장해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한다. 18일에는 임용수 캐스터가 만든 방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여기서도 인기인이다. 그가 들어가는 방마다 팔로워들이 뒤따른다. 50여 명이 야구 얘기를 나누던 이 방은 갑자기 청중들이 2배, 3배로 늘어났다.

정용진 부회장은 팬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자 말없이 방을 떠났다. 그래도 팬들은 "구단주가 나타났다", "실화인가" 하며 SSG 신임 구단주의 방문을 반겼다.

18일에는 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가 팬들에게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선임해야만 했던 이유와 스프링캠프 초반 분위기를 직접 설명했다.

박찬혁 대표는 SBS스포츠 김정준 해설위원이 스프링캠프 취재기를 전하는 방에서 "올해는 체질 개선의 해로 생각하고 수베로 감독을 영입했다"며 "스프링캠프는 불안보다는 희망을 키우는 시기다. 첫 단추, 두 번째 단추까지 잘 키운 것 같다. 이렇게 해도 성적 안 좋으면 어떡하냐는 말도 한다. 그래도 얻는 것은 있다고 생각한다. 단기적인 불안감은 없다"고 말했다.

클럽하우스는 예비 구단주, 구단 사장 같은 초고위층이 아니더라도 야구 현장에 종사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됐다. A구단 전력분석팀 직원, B구단 마케팅 담당자, C구단 경영지원팀 직원 등이 자신의 소속을 밝히고 야구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코로나19 시대, 많은 이들이 얼굴을 맞대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야구 얘기로 꽃피울 공간은 어디에나 있다. 클럽하우스가 2021년의 '스토브'인 셈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파워볼실시간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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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양손에 ‘쌍 카트’를 끌고 전통 시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명절을 맞이해 전 부치기 무한 루트에 빠진 박세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리가 양 손에 빈 카트를 끌고 파워 당당하게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명절을 맞아 꼬치와 전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게 된 그녀는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카트를 끌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세리는 눈이 돌아가는 시장 음식들을 구경을 하며 식품 코너에 이르렀고 ‘큰손 언니’답게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줬다. 두 개의 카트에 어떤 재료가 얼만큼 담겼을 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폭풍 장보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박세리는 쉴 틈 없이 재료 손질에 나섰다고.

이후 그 누구보다 전 부치기에 자신감을 내비친 박세리는 막힘없이 전 부치기 스킬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 부치기에 열정을 다한 박세리는 앞머리의 희생(?)을 감수하는 등 밀가루 투혼까지 보여줬다.

특히 큰손 언니 박세리는 자신의 최애 전인 분홍 소시지 전과 꼬치에 큼지막한 재료를 끼워 특대 꼬치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전으로 마치 전집을 차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바닥에 앉아 전을 부치느라 앉았다 일어섰다 ‘무한 루트’를 반복하던 박세리는 뜻밖의 하체 운동에 다리 힘마저 풀려 웃음을 자아낼 예정.

무한 먹방도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다이어트 중인 박세리는 전을 부침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시식으로 “일하면서 먹는 건 살 안 찐다”며 급 합리화를 한 것.

또한 한바탕 전 부치기를 마친 박세리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등장한 손님에게 박세리는 엄청난 양의 전을 들려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세리는 “명절이 좋다”며 설과 추석, 일년에 두 번뿐인 명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증을 더한다.파워볼엔트리

‘큰손 언니’ 박세리의 전통 시장 플렉스와 전 부치기 무한 루트 현장은 1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왼쪽)과 대회를 연 오초아. [EPA=연합뉴스]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왼쪽)과 대회를 연 오초아.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5월 26일부터 5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총상금 150만 달러의 이 대회에는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뱅크 오브 호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한국계 은행이다.

2017년부터 3년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이 대회는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사흘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파워볼게임

LPGA 투어에서 매치 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대회 이후 약 4년 만이다.

대회 장소인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은 2018년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의 맞대결 이벤트 대회,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등이 열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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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악역의 발언, 검열의 대상인가 선을 지켜야 하나'

드라마 '시지프스' 속 대사 하나가 화두를 던졌다. 미투를 협박으로 이용하는 대사가 등장해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2월 1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진혁) 2회에서는 단속반에 끌려간 한태술(조승우 분)와 그런 한태술을 협박하는 황현승(최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죽은 줄 알았던 형의 흔적을 발견하고 추적하던 한태술은 형의 것으로 추정되는 슈트케이스를 발견했다. 이를 열면 안된다는 강서해(박신혜 분)의 바람과 달리 아무것도 모르는 한태술은 슈트케이스를 열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거대한 사건과 현상에 휘말렸다.

한태술은 강서해를 비롯해 미래에서 온 인물들을 쫓는 단속반(출입국 외국인청)에게 끌려갔다. 황현승은 한태술에게 슈트케이스의 행방을 물으며 "여성 편력이 꽤 있다. 요즘 같이 세월이 하수상할 때는 몸 조심하는게 최고인데. 내일 미투 기사 나갈거다. 회사 주식 한 10% 빠지겠다. 모레는 불법 향정신성 약물 상습 복용. 국내 최고 과학 기술자 출신 CEO가 사실 약쟁이었다면 회장님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셔야 할 거다"라고 협박했다.

황현승의 대사는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 대상이 됐다. '미투'를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불쾌감과 악당의 대사인 만큼 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 엇갈린 것.

미투는 성폭력 피해자들이 자신의 피해 경험을 고발한 현상으로 성폭력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간 연대를 위해 시작된 사회운동이다. 지난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 성폭력 사건 이후 빠르게 확산됐고 우리나라에서도 피해자들의 용기를 내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미투를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한 장면은,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당시 피해자가 거짓말로 선동한다고 몰아 세우던 일부 몰지각한 이들과 같은 논리라는 것. 이 때문에 2차 가해로 고통스러워했던 피해자들이 있음을 감안할 때 '거짓 미투'로 협박하는 장면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미투가 성범죄 고발이 아닌, 성범죄 덮어씌우기로 인식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현재 진행형인 사회 문제인 만큼 이 협박을 미투가 아닌 다른 단어로도 충분히 표현 가능했다는 반응이다.

반면 이 대사가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대척점에서 주인공을 협박하는 인물이 나쁜 짓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인 만큼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다. 황현승은 여성편력, 약물중독에 이어 한태술의 형까지 언급하며 한태술을 다방면으로 협박했다. 드라마가 황현승의 대사와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고 오히려 문제가 있는 행동으로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적 장치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대사의 검열이 오히려 더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시지프스' 2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6.677%를 기록, 1회 5.608%에 비해 1%P 가량 상승했다. 스쳐지나간 미투 대사가 온라인을 달궜지만 SF라는 다소 어려운 장르를 알기 쉽게 풀어간 1,2회 전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가운데 '시지프스'가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JTBC '시지프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미, 나토 화상 국방장관 회담 개최
美국방, 아프간 철수시한 연장 시사
나토, 이라크 파병인원 확대 합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 화상 회담을 가진 후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AP]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 화상 회담을 가진 후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AP]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유럽이 중동 지역에 대한 군사개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집단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제 동맹군이 5월 1일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주둔군의 철수 시한을 늦출 것을 시사했고, 나토는 또 이라크 파병 인원을 현재의 500여명에서 4000여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미 국방부는 18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화상으로 열린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국이 아프간에서 성급하거나 무질서한 철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동맹국들을 안심시켰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미국은 모든 당사자가 조건을 준수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미국과 탈레반 간 협정 조건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동맹, 파트너들과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간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논란이 된 각종 정책을 되돌리는 ‘트럼프 흔적 지우기’에 주력했다. 국내 정책뿐만 아니라 외교·안보, 통상 등 전방위적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좌충우돌한 트럼프식 정책에 결별을 고한 것이다.

아프간 철군 문제에 대해서는 트럼프식 해법을 계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프간 미군 철수를 공약으로 내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알카에다 근거지 제공 중단, 정파 간 대화 재개, 아프간 내 테러 상황 등을 조건으로 올해 5월 1일까지 미군과 나토 동맹군을 모두 철군한다는 평화협정을 탈레반과 맺었다. 이후 나토와 협의 없이 1만2000명에 달했던 미군을 현재의 2500명까지 줄였다.

아프간전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으로 미국 내 비판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도 선거 당시 ‘끝없는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탈레반이 약속한 평화협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전문가 그룹에서 미군의 완전 철군을 미뤄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미 의회 전문가로 구성된 아프가니스탄연구그룹(ASG)은 이달초 아프간 주둔 미군의 철수 시한을 연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미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아프간전 종전을 놓고 자신의 공약과 현실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미국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배후인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 인도 요구를 당시 아프간을 지배하던 탈레반이 거부하자 나토 등 동맹국과 합세해 아프간을 침공했다. 미·나토 동맹군은 아프간 내 친미 정권 수립에 성공했지만 탈레반의 저항으로 장기전으로 비화했다. 2001년 10월 시작돼 올해 만 20년이 되는 아프간전은 미국이 해외에서 치른 최장기 전쟁으로 남아 있다.

나토 역시 아프간 철군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 뒤 기자 회견에서 “현 단계에서 아프간 주둔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 “5월 1일 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나토 동맹국들은 향후 몇 주 동안 긴밀히 협의하고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토에서 이라크군 훈련 임무를 위해 배치한 인원을 지금의 500여명에서 4000여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토는 이라크 정부 요청에 따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막기 위한 이라크 병력 훈련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훈련 활동을 확대하고 그 범위를 바그다드 밖으로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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