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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01-09 18:39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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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핵추진 잠수함과 극초음속 무기개발을 시사했다. 핵추진 잠수함은 미 본토를 사정권으로 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명중률을 높이려는 것이고, 극초음속 무기는 미국의 방공망을 무력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파워볼게임

조선중앙통신은 9일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 보도에서 "핵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고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핵잠수함과 수중발사핵전략무기를 보유할 데 대한 과업이 상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중형 잠수함 무장 현대화 목표의 기준을 정확히 설정하고 시범개조해 해군의 현존 수중 작전 능력을 현저히 제고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연구가 끝나 최종심사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2019년 10월 바지선에서 북극성-3형의 수중 사출시험에 성공했고 최근 배수량 3000t(톤)급 신형 잠수함 건조를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 군은 이 잠수함이 SLBM 3발을 탑재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신형 잠수함을 진수한 뒤 이 잠수함에서 직접 SLBM 발사를 시험하는 단계라는 의미다.

이번에 언급된 핵잠수함은 기존 디젤 방식이 아닌 원자력 기반 엔진을 사용하는 ‘핵추진 잠수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핵추진 잠수함은 잠항 시간이 길어 노출을 최소화하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핵추진 잠수함과 함께 수중발사 핵전략무기도 보유하겠다고 공언한 점을 고려하면 우라늄 기반 핵추진 잠수함에 SLBM을 탑재하는 ‘전략원잠(SSBN·Ship Submarine Ballistic missile Nuclear)’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위원장은 ‘핵 선제·보복타격 능력 고도화’를 위해 ICBM의 명중률을 높이라고도 주문했다.

통신은 "1만5000㎞ 사정권 안의 임의의 전략적 대상들을 정확히 타격소멸하는 명중률을 더욱 제고하여 핵선제 및 보복타격능력을 고도화할 데 대한 목표가 제시됐다"고 전했다. 사거리 1만5000㎞의 ICBM이면 미 본토 대부분이 사정권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다탄두개별유도기술을 더욱 완성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화성’ 계열 신형 ICBM이 목표로 하는 MIRV(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 미사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감단계’라는 언급으로 미뤄볼 때 아직은 완성 전 단계로 풀이된다. 실제 열병식에서 공개된 새 ICBM은 다탄두 장착이 가능한 형상으로 보였지만, MIRV 기술의 완성 여부에 대해선 유보적인 의견이 많았다.

북한은 "가까운 기간 내에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를 개발 도입할 데 대한 과업"을 언급, ‘극초음속 무기’ 도입 의사도 처음 밝혔다. 특히 "신형 탄도로케트들에 적용할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를 비롯한 각종 전투적사명의 탄두개발연구를 끝내고 시험제작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초음속 무기는 최소 마하 5(시속 6120㎞)의 속도로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타격할 수 있어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할 차세대 무기로 평가받는다.

이론상 미사일에 실려 발사되는 극초음속 활공체의 경우 발사 후 도중에 분리된 뒤 극도로 낮은 고도로 활공하면서 목표물을 타격해 포착과 요격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가까운 기간 내에 군사정찰위성을 운용하여 정찰정보 수집능력을 확보하며 500㎞ 전방종심까지 정밀정찰할 수 있는 무인정찰기들을 비롯한 정찰수단들을 개발하기 위한 최중대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데 대하여서도 언급됐다"며 정찰탐지수단·군사정찰위성 설계를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북한의 이런 구상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미 협상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측면이 강해 실제 성공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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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후반기 아쉬움을 남겼던 김정빈은 여러모로 다른 2021년을 그린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처음에는 낯선 루틴이었다. 숨이 차고 다리가 아팠다. 그러나 그 사이에 몸과 마음은 건강해지고 있었다. 분명 같은 코스인데 일주일 전보다 수월하다. 김정빈(27·SK)의 ‘산행’은 그렇게 깨달음과 함께 진행되고 있었다.

보통 야구선수들의 유산소 운동은 주로 러닝이다. 또 요새는 웨이트트레이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무릎에 부담을 줄까봐 등산은 꺼리는 경우도 있다. 김정빈도 지금까지 한 번도 등산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오프시즌 주위의 말에 귀를 열었다. 김정빈은 “등산이 좋다고 들었다. 좋은 공기도 마신다”면서 “처음에는 숨도 차고 다리도 아팠는데 계속 올라가다보니 이제는 괜찮다”고 웃었다.

매일 시간을 내 등산을 하는 이유는 체력 때문이다. 김정빈은 지난해 초반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SK 불펜의 필승조로 거듭났다. 6월까지 22⅔이닝에서 기록한 실점은 딱 1점이었다. 팀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 내놔도 최고 수준 성적이었다. 그러나 김정빈은 체력의 한계를 절감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7~8월 여름이 되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억지로 공을 던지는 느낌이었다. 힘이 없으니 밸런스도 흔들렸고, 공에 기도 실리지 않았다. 사이클이 크지 않으려면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인정했다.

김정빈은 5~6월에 불펜 대기가 많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려운 팀 여건상 등판하지 않는 날도 몸을 푸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단순한 22⅔이닝 이상의 체력 소모였다. 체력을 효율적으로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초 체력이 부족했다. 게다가 자신만의 루틴도 확실하지 않다보니 여름에 크게 지쳤다는 게 솔직한 고백이었다. 국군체육부대(상무) 시절 충실한 웨이트로 몰라보게 몸이 좋아진 김정빈이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교훈과 함께 시즌을 마친 셈이다.

건강한 신체, 힘 있는 신체에 좋은 밸런스도 깃들기 마련이다. 김정빈이 매일 산을 타며 2021년을 벼르는 이유다. 근사한 동기부여도 있다. 김원형 SK 감독은 2021년 5선발 후보 중 하나로 김정빈을 공언했다. 김정빈은 2군에서는 오히려 선발 경험이 더 많은 선수다. 김정빈도 기회가 왔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이 기회를 잡고, 팀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거듭나고 싶어 한다. 어느 해보다 의지가 충만하다.

체력은 물론 기술적으로도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리그 최정상급의 체인지업을 가진 김정빈은 “좌타자에게는 체인지업을 잘 안 던졌다. 그런데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지 않아 고생을 했다”고 떠올리면서 “하지만 후반기부터 던지기 시작했고, ‘좌타자를 상대로도 써먹을 수 있겠구나’는 것을 느꼈다. 커브는 원래 던지는 구종이다. 집중해서 모든 구종을 원하는 곳에 던지는 게 목표”라고 했다. 요새는 함께 운동하는 어린 선수들과 배팅볼 파트너를 이뤄 체인지업 연마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산을 타면서 체력만 기르는 게 아니다. 홀로 정상에 올랐다, 다시 하산하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린다. 대화 상대가 없으니 생각하는 시간이 많다. 그 시간, 김정빈은 꿈도 키우고 목표도 키운다. 김정빈은 “계속 이미지트레이닝을 한다. 시즌 첫 경기부터 시작, 후반기까지 처지지 않고 완주하는 모습을 그린다”고 웃었다. 그렇다면 그 이미지의 끝에는 무엇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선발 10승이 있습니다”고 답했다. 점점 다가오는 산의 정상처럼, 노력할수록 목표는 다가올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김정빈이 2021년을 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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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154명 감염..이중 45명이 8개 시도 351명에 전파
강남 택시회사서도 17명 확진..동부구치소 7차 전수검사 포함 총 1천192명
남아공발 확진자 대상 변이 바이러스 검사 중..'감염경로 불명' 26.0%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88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발생하며 39일 만에 최소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1.1.9 hwayoung7@yna.co.kr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88명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발생하며 39일 만에 최소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1.1.9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전국 곳곳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교회 관련 감염이 지역을 넘나들며 전방위로 확산하는 가운데 택시회사·의료기관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2천837명 중 154명 확진…'n차 감염'까지 총 505명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천837명이며, 이 가운데 진단검사를 받은 872명 중 15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확진자 중 45명이 전국 8개 시·도(부산·인천·광주·대전·전남·충북·충남·강원) 소재 21개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총 351명에게 바이러스를 추가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뒤 확진된 1차 감염자가 현재 154명이며, 추가 전파 사례로 추정되는 351명과 열방센터와의 관련성을 조사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지난해 11월 말 이후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반드시 관할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BTJ열방센터는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소속 시설로 알려졌다.

분주한 동부구치소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나오고 있다. 법조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수용자 A씨가 사망했다. 2021.1.7 pdj6635@yna.co.kr

분주한 동부구치소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나오고 있다. 법조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수용자 A씨가 사망했다. 2021.1.7 pdj6635@yna.co.kr
강남 택시회사서 17명 감염…서울 동부구치소 누적 1천192명

수도권에서는 택시 회사와 의료기관에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먼저 서울 강남구의 한 택시회사에서는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종사자와 가족 등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7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10명, 가족이 6명, 기타 접촉자가 1명이다.

경기 안산시의 한 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환자와 종사자 등 총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1천180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종사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수용자로, 1명은 지난 6차 검사에서 '미결정' 값이 나와 재검한 결과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남부교도소로 이감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수용자 574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7차 전수검사에서도 12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이는 10일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합하면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192명으로 늘어난다.

경기 용인시 수지산성교회에서는 1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역 자체 집계로는 누적 확진자가 166명까지 불어난 상태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2번 사례에서는 총 46명이 확진됐다.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지역확산 우려 (영종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속속 확인돼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3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설치된 셀프 체크인 기기에 여행주의보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1.1.3 jieunlee@yna.co.kr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지역확산 우려 (영종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속속 확인돼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3일 오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설치된 셀프 체크인 기기에 여행주의보 안내 문구가 나오고 있다. 2021.1.3 jieunlee@yna.co.kr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3개 병원과 경기 안성 소재 병원 연관성 확인…총 385명

비수도권에서는 병원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강원 속초의 한 의료기관에서는 지난달 29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환자와 종사자, 환자의 가족 등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또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3개 병원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 경기 안성시 소재 또 다른 병원과의 연관성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385명 불어났고, 전북 순창군의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20명 더 늘어 총 96명이 됐다.

또 울산 중구의 교회 관련해서는 지난 6일 첫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이 확진자에 대해 "남아공에서 에티오피아를 거쳐 지난달 30일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기간 중 증상이 나타나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어제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해당 환자와 함께 사는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가 진행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26%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천99명으로, 이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3천141명으로 전체의 26.0%를 차지했다.동행복권파워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GIF) [제작 남궁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GIF) [제작 남궁선]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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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프랜차이즈 스타 ‘기인’ 김기인
8일 국민일보와 전화 인터뷰
“목표는 롤드컵 진출…한 계단씩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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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기인’ 김기인이 올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8일 국민일보와 전화 인터뷰에 응한 김기인은 “개인 기량을 끌어올리는 게 올해의 목표다. 최근엔 맵을 주시하며 전장을 크게 쓰는 게임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게임 내 활동 범위를 더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는 지난달 21일 열린 ‘2020 LoL KeSPA컵(KeSPA컵)’에서 0승4패로 부진했다. 김기인은 “(KeSPA컵에선) 선수마다 서로 원하는 것들이 달랐다”며 “지금은 팀원 간 의견이 다른 부분을 조율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록 2020 KeSPA컵에서 부진했지만, 열심히 노력할 테니 믿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기인과의 일문일답.

-2020 KeSPA컵 이후 어떻게 지냈나.
“솔로 랭크나 스크림을 하며 지내고 있다. 저희가 2020 KeSPA컵 때 워낙 못하지 않았나. 팀에 문제가 산적해 보였다. 선수마다 서로 원하는 것들이 달랐다. 그런 부분을 조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를 총평한다면.
“만족스럽지 못한 한해였다. 무엇보다 팀의 성적이 아쉬웠다. 개인 기량도 기대 이하였다. 맵을 못 봐서 갱킹을 당한다든지 하는 실수가 잦았다. 최근엔 맵을 주시하면서 전장을 크게 쓰는 게임을 추구하고 있다. 싸움이 벌어지면 먼저 합류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스프링 시즌이 특히 아쉬웠다.
“스프링 시즌 2라운드쯤부터 원인 모를 부진에 빠졌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저하되기 시작하면서 아쉬운 성적으로 이어졌다. 저희가 작년을 2019 KeSPA컵 우승으로 시작했다. 스프링 시즌도 1라운드까지 기세가 좋았다. 다들 기대하는 바가 컸는데 안타까웠다. 서머 시즌엔 상위권 팀들을 잡지 못한 게 아쉬웠다.”

-‘뱅’ 배준식과 ‘리헨즈’ 손시우가 ‘미스틱’ 진성준과 ‘벤’ 남동현의 대체자로 들어왔다.
“‘뱅’과 ‘리헨즈’ 두 선수 다 경력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전임자인 ‘미스틱’ 선수는 자기가 죽더라도 때리겠단 마인드였다. ‘뱅’ 선수는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 편이다.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는 지표로도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숙소도 일산에서 서울로 옮겼다고 들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으로 왔다. 이전에 있었던 일산 숙소보다 좋다. 사무국 분들이 근처에 계셔서 자주 케어해주신다. 같은 건물 1층을 연습실로 쓰고, 2층과 3층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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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급 아이템이 새로 생겼다. 메타 연구는 잘해나가고 있나.
“프리시즌 시작 직후엔 신화급 아이템들의 능력치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좋은 아이템에 잘 맞는 챔피언들을 찾는 식으로 메타 연구를 했다. 크고 작은 패치가 이뤄졌지만 지금도 결이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다. ‘선혈포식자’ 외에 ‘발걸음 분쇄기’도 최근 다리우스 등 뚜벅이 챔피언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요즘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싸움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계속 한타를 유도하는 쪽으로 패치 방향을 잡고 있는 것 같다. 한타를 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운영도 중요하다. 운영을 잘하는 팀이 한타도 잘할 수밖에 없다. 운영을 잘하면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놨다.”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제일 먼저 개인 기량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게 제 목표다.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연습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최근엔 다른 선수들의 솔로 랭크나 대회 영상을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예상 또는 기대하는 팀의 성적은.
“올해의 최종 목표는 롤드컵 진출이다. 우선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려 한다. 곧 개막하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도 마찬가지다. 먼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천천히 한 계단씩 밟아 올라가고 싶다.”

-가장 견제되는 상대는.
“아무래도 DWG KIA(담원 게이밍)가 가장 견제된다. 현재로서는 제일 잘하는 팀인 것 같다. T1과 젠지까지 3개 팀이 가장 강할 것으로 본다. 두 팀도 작년에 성적이 좋았던 선수들이 그대로 남았다. 팀원 간 호흡 측면에서 앞서나갈 것이다. 이 팀들은 아마 서로 말을 길게 하지 않아도 딱딱 알아들을 것이다.”

-아프리카도 상체는 그대로 유지된 것 아닌가.
“그런 부분도 없지 않다. 하지만 5명 전원의 합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50% 정도 완성된 것 같다. 대회가 개막하기 전까지 스크림을 하면서 서로 원하는 부분을 더 세밀하게 조율해나가겠다.”

-끝으로 인터뷰를 통해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팬들께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열심히 노력할 테니 믿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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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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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유재석)가 찜한 연예계 가장 '소문난 아들' 배우 조병규와 만남이 공개된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병규의 등장에 때아닌 '동생 분쟁'이 터졌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가 자신이 계획하는 큰 쇼에 '소문난 아들' 조병규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를 타진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모습이 공개된다.

2021년 신구 예능인을 찾아 나선 '카놀라 유'가 가장 먼저 찜한 인물은 바로 배우 조병규. 'SKY캐슬'부터 '스토브리그',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경이로운 소문'까지, 3연타 홈런을 날린 조병규는 2020년 연말부터 2021년 현재까지 연예계 가장 '소문난 아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연기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올해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는 스타다.

'카놀라 유'는 연기부터 다양한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조병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고. '카놀라 유'는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스몰데이터 전문가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과 함께 조병규를 만났다.

조병규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잘나가는 동생(?)에게 몰려갔고, 때아닌 '동생 분쟁'이 터졌다고. 특히 영길(김종민)은 조병규의 팔을 잡고 "내 동생"을 연발했고, 이에 '카놀라 유'도 "병규는 내 동생이야"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영길(김종민)은 갑자기 조병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가 하면 조병규도 그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며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예능계의 새로운 '종라인(김종민 라인)'의 정체가 드러남과 동시에 조병규를 두고 '유재석 라인이냐, 김종민 라인이냐'에 대한 설전이 벌어지기도. 이에 조병규는 자신이 “종라인 1호”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종라인'의 예능 스승 영길(김종민)과 제자 조병규의 자존심을 건 한국사-예능 퀴즈 대결 현장도 공개될 예정으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병규는 영길(김종민)과 '대 환장의 사제케미'는 물론 헤어지는 순간에도 예능인재다운 존재감을 보여줘 '카놀라 유'를 흡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홀짝게임


놀면 뭐하니?MBC 토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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