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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8-06 14:50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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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클라우드 게임으로 콘솔-모바일 경계 허물어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전세계 모든 게임 이용자가 콘솔에서 PC,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필 스펜서 엑스박스 대표)파워볼게임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이밍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했다. 엑스박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태블릿PC '갤럭시 탭 S7·S7+'에서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통해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이로써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다양한 콘솔 게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콘솔과 스마트폰 플랫폼 간의 경계를 허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업 사실을 발표했다.


갤럭시노트20으로 엑스박스 콘솔 게임을 즐기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갈무리]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10'에 엑스박스 신형 컨트롤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더욱 확대, 이번에 갤럭시노트20을 마치 엑스박스용 휴대용 콘솔 게임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도 포르자 호라이즌4, 마인크래프트 던전 등 100여개의 엑스박스 인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가까운 시일 내 마이크로소프트와 엑스박스 게임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도 별도 판매한다. 해당 게임 컨트롤러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서 엑스박스 게임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컨트롤러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20으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활용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는 시연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전용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블루투스를 통해 갤럭시노트20에 연결하는 장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앱을 실행하는 장면, 장소를 이동하면서 갤럭시노트20으로 끊김 없이 게임을 하는 장면 등이 시연됐다.

페데리코 카살레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이날 발표에서 "삼성전자는 파트너와 공통 비전을 공유하며 최고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경험을 제공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한다"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5G 기술을 결합해 갤럭시노트20 이용자들에게 엑스박스의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데리코 전무의 말처럼 이번 협력의 핵심은 5세대 통신(5G)이다. 클라우드 게임은 별도로 게임을 기기에 내려받지 않고 인터넷 스트리밍(Streaming)으로 이용하는 게임을 뜻한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를 통해 구동되는 형태다.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전달받기에 5G와 같은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지원은 클라우드 게임에서는 필수다.

LTE에서도 즐길 수는 있지만, 최적화 된 클라우드 게임 성능을 누리려면 5G 뒷받침이 필요한 것. 실제로 LTE의 경우 레이턴시(지연)로 인해 중간중간 게임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을 지원하는 기기 중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 탭 S7+'가 5G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로 5G를 꼽았다.

필 스펜서 엑스박스 대표는 "삼성전자는 고품질의 모바일 기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5G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업"이라며 "삼성과의 파트너십은 게임의 중요한 전진"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향상된 스펙이 더해져, 고성능을 요구하는 콘솔 게임을 실행할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급 모델인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6.9인치에 이르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120GHz의 주사율까지 지원해 더욱 부드럽고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배터리 용량도 4천500mAh로 넉넉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게임을 즐기기가 더욱 용이하다.


삼성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 같은 양사 협력은 콘솔 게임은 콘솔 게임기로,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으로 즐긴다는 기존 통념을 깨뜨리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고성능화가 두드러지면서 웬만한 성능의 게임은 큰 무리 없이 구동될 뿐만 아니라, 엑스박스 등 콘텐츠 업체들도 플랫폼의 경계를 뛰어넘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게임 간 시너지 효과에 주목해 이 같은 플랫폼 파괴를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며 "게임은 선점 효과가 큰 시장이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빠르게 투자를 단행해 미리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에서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오는 9월 15일 시작할 예정이다. 일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시작을 앞두고 롯데 허문회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함께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인천, 한용섭 기자] 롯데가 8월 들어 3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4경기 장기레이스에서 체력을 중시하는 허문회 감독의 선수단 운영에서 힘이 생기고 있다.

허문회 감독이 올 시즌을 치르면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것이 ‘체력 관리’다. 대표적인 것이 시즌 초반 마무리 김원중의 철저한 이닝 관리, 6월 30일 NC와 연장 12회 접전을 벌인 다음 날 주전 선수 대부분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

허 감독은 5일 인천 SK전에 앞서 “스프링캠프부터 8-9월이 승부처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며 체력 관리를 강조했다. 선수들과 교감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감독으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는데, 나는 체력 관리가 최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컨디션 관리를 캠프에서부터 강조했다. 선수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주며 스스로 관리하게끔 했다. 허 감독은 “무조건 쉬는 게 아니라, 선수 개개인 목표 의식을 갖고 훈련하고 쉬는 것이다. 무작정 스윙 300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공을 치고, 어떤 것을 준비할 지 생각해야 한다. 투수, 야수들 모두 강조했다”고 말했다.

연패에도 주전들이 돌아가면서 한 경기씩 쉬고, 백업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차원이다. 동행복권파워볼


[OSEN=창원, 민경훈 기자]경기를 마치고 롯데 이대호와 허문회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허 감독은 "8~9월에 부상자가 제일 많다고 봤다. 시즌이 끝나고 보면 5강팀과 6등은 2~3경기 차이로 끝난다. 그 차이를 부상만 없다면 2-3경기는 잡을 수 있다고 본다. 팀들이 갈수록 평준화 되고 있다. 팀 분위기가 좋고, 부상자가 없는 것이 (순위 싸움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부상자가 발생하면 회복 시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감독은 "부상 선수가 6주 진단이 나오면 4-5주로 앞당기는 트레이닝 파트의 역할이 필요하다. (순위 경쟁은) 부상 싸움이라고 본다. 선수의 회복 기간을 당기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2~3경기 차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허 감독은 “우리 선수단이 현재 부상자가 제일 없는 것으로 안다. 1차 목표는 성공한 것 같다”며 “선수들이 빨리 (감독의 뜻을) 알아차리고 준비를 잘 해 왔다. 그런 부분에서 고참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이 많았더라면 힘들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대호, 전준우, 손아섭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허 감독은 “과거 로이스터 감독 때 선수들이 (사령탑의 지도 방향을) 잘 이해를 했다고 본다. 이대호, 전준우, 손아섭 등이 로이스터 때 경험이 있어서, 내 방향은 조금 다르지만 빨리 습득했다고 본다. 고참들이 없었더라면 조금 힘들었을 것이다"고 고마워했다.
2016년 맞먹는 2만5천㎥ '둥둥'.."이달 20일께 수거 끝날 듯"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계속되는 장맛비로 대청호에 밀려 들어온 쓰레기가 무려 2만5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마 쓰레기 처리에 한 달이나 걸렸던 2016년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대청호로 또 밀려 쓰레기 [촬영 심규석 기자]

대청호로 또 밀려 쓰레기 [촬영 심규석 기자]
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1만1천㎥였던 대청호 쓰레기가 이날 현재 2만5천㎥로 늘었다.

한 달째 장맛비가 이어지며 1만4천㎥가 추가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애초 7억원가량으로 예상됐던 처리 비용도 13억원대로 껑충 뛰었다.

대청호는 거의 매년 장마·태풍 때 쓰레기가 떠밀려 들어와 홍역을 치른다.

해마다 수거비용도 엄청나다.

2016년에는 2만5천519㎥의 쓰레기를 치우는 데 13억4천만원이 들었다.

올해는 장맛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쓰레기 유입량이나 수거비용이 이때를 훌쩍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다.

대청지사는 지난달 10∼15일 대청호 유역에 164.5㎜의 비가 쏟아지면서 밀려들기 시작한 쓰레기를 이달 초까지 치울 계획이었다.

그러나 비가 계속되면서 수거 작업이 중단됐고 추가 유입량이 쌓이면서 지난 4일 기준 7천230㎥를 건져내는 데 그쳤다.

대청호 수위가 상승하면서 수거한 쓰레기를 쌓아두는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처리장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물에 잠긴 석호리 대청호 처리장 [촬영 심규석 기자]

물에 잠긴 석호리 대청호 처리장 [촬영 심규석 기자]
다행히 밧줄로 묶어둔 쓰레기는 밖으로 퍼지지 않았지만 수거 작업은 며칠간 중단됐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계속된 장맛비로 쓰레기양이 급격히 증가해 이달 20일까지는 치워야 할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쓰레기 수거·처리에는 선박 5대와 굴착기 7대가 동원됐다.

작업 인부도 마을 주민 8명으로 모자라 외부 인력 8명이 추가 투입됐다.

이날 오후 제천·단양을 제외한 도내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다음 주 초까지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이어져 수거 작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다.

이 관계자는 "대청호에 널린 쓰레기를 그물로 묶어 밖으로 끌어내야 하는 데 비가 더 올 경우 힘든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1
집중호우로 출근길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된 6일 오전 서울 강변북로 마포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이 텅 비어 있다. 2020.8.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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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지난 1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서울 지역에서 총22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대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곳곳에서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일부터 이날까지 2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재민은 강북 12명, 성북 9명, 마포 1명 등이다. 폭우로 인한 주택파손 등이 원인이다.

이날에만 성북구에서 4명, 마포구에서 1명의 이재민이 추가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성북구 4명은 앞서 3일 주택이 파손돼 인근 시설로 대피 중인 이재민의 옆집에 거주하던 일가족이다. 시 관계자는 "먼저 대피 중인 이재민의 경우 주택 담벼락이 파손되고 주변 보도가 침하한 상태였다"며 "옆집인 이들 집까지 파손 위험성이 커지자 미리 임시 대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 이재민 역시 주택이 파손돼 임시 대피했다.

많은 비로 인해 한강대교에서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 한강홍수통제소는 하천 수위상승과 범람으로 인한 홍수피해가 없도록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수피해 우려지역인 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주요 도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내부순환로 성수 JC~마장램프(오전 2시),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오전 3시 10분),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오전 3시 50분), 양재천로 영동1교 및 양재천교 언더패스(오전 4시 45분), 증산교 하부도로(오전 4시 45분), 노들길 노량진수산시장~노들고가 구간(오전 5시 50분) 등에서 교통 통제가 진행중이다.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도로 통제 해제는 늦어질 전망이다. 송파구는 이날 오전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수위가 상승해 오전 8시 이후로 신천나들목 갑문을 폐쇄한다"며 시민들에게 우회 운전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서울에는 최대 387.5㎜(도봉구)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6~7시 한 시간 동안 최대 117.5㎜의 폭우가 쏟아졌다. 강풍주의보와 홍수주의보(탄천 대곡교·한강대교)가 발효된 상태다.
14% 올랐다며… 고위공직자 집, 문 정부서 51% 상승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수도권에 총 13만2천 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재건축 단지가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종상향 등을 통해 용적률을 500%까지 올려주고 층수도 50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바라 본 여의도 일대 구축 아파트 단지. 김지훈 기자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부동산·금융정책을 다루는 고위공직자 10명 중 4명은 다주택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6일 “재산 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 국토부와 기재부 등 고위공직자 107명 중 36%인 39명은 다주택자”라고 6일 발표했다.

조사는 올해 3월 정기 공개한 재산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부동산과 금융정책을 다루는 주요 부처와 산하기관 소속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7명을 상대로 조사했다. 공직자의 직책은 신고 당시 기준을 따랐다.




세종시와 강남4구 선호

1채를 가진 이들은 강남4구를 선호했다. 전체 107명 중 강남4구에 집을 보유한 사람은 39명이었다. 2채 이상 주택을 가진 다주택자는 39명(36%)이었다. 이들 중 3명은 강남4구에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고 16명은 세종시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 3채 이상 가진 이는 7명이었다. 이들은 서울 강남4구와 세종시에 주택을 여러 채 갖고 있었다.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은 “이번에 재산을 분석한 대상은 부동산과 금융 세제 정책을 관장하는 실무 책임자들”이라며 “고위공직자들 중 다주택자도 다수이고, 강남4구에 집을 보유한 사람이 많은 사실을 보면 동떨어진 부동산 정책을 23번씩이나 발표해도 집값을 잡지 못하는 배경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부동산재산 상위 10명은 1인당 평균 33억5000만원 보유

전체적으로는 1인당 평균 12억원 상당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신고액 기준 보유 부동산재산(건물 및 토지 포함)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75억2000만원을 신고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었다. 김 이사장은 주택 2채, 비주택 5채, 토지 12필지를 소유 중이었다.

상위 10명은 1명당 평균 33억5000만원 상당 부동산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부동산재산 상위 10명 중 7명은 전·현직 국토부나 기재부 출신”이라며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에는 다주택 보유자나 부동산 부자를 업무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정부에서 고위공직자 39명 아파트·오피스텔 시세 51% 상승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재산 상위 10명이 보유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15억원에서 22억8000만원으로 평균7억8000만원(52%) 상승했다. 지난 6월까지 시세 조사가 가능한 물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같은 기간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 직속 39명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52채는 1인당 평균 5억8000만원(51%)가 상승했다.




경실련은 “대부분 서울 요지와 세종시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문 정부 이후 이곳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보유한 재산 역시 큰 폭으로 뛰었다”며 “특히 국토부가 발표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인 14%의 3.6배 수준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국토부의 집값 통계는 거짓 왜곡돼있음이 재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관료들이 과거 정부에서도 그랬듯이 정권을 이용해 자신들의 집값을 올리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상위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이들이 과연 서민들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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