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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0-07-04 15:20 조회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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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성폭렴 전담검사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 추 장관 지휘권 발동에 대한 의겸을 수렴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4일 여성 검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추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성폭력 전문검사들이 첫 번째 세미나를 했다"며 "성폭력 범죄를 우리 대에서 끊어내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여성 검사님들 고맙다"라고 세미나에 참석, 자신과 더불어 방안을 논의한 여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 장관은 "최약자를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그 나라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했다"며 "마찬가지로 성을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보면 그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정 성폭력 피해자 김영서 씨의 수기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를 머리로 읽은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읽었고 일주일 내내 참담하고 마음 아팠다"며 "저자의 용기는 성폭력의 실체와 피해 정도를 이해하는데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홀짝게임

이어 "전문가들과 대책을 찾겠다"며 성폭력, 젠더폭력을 뿌리 뽑겠다고 다짐했다.

추 장관이 세미나에 참석하던 순간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 추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추 장관은 이에 대해 일체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검찰이 지금까지 약자를 정말 생각했는지 돌아보고 지금이라도 올바른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통해 진정한 검찰개혁을 '우리 대에서 하자'라고 간접 주문한 셈이다.


KIA 타선의 핵을 이루고 있는 김선빈과 최형우. 3일 NC전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간 리드오프 김선빈을 2루에 두고 최형우가 2점 홈런을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의 묘미는 반전이다. 반전이 없으면 아무리 인기있는 스포츠라고 하더라도 큰 흥미를 끌기가 쉽지 않다. 모든 스포츠가 반전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 가운데서도 겉으로 드러난 전력과 관계없이 가장 많은 반전이 있는 종목이 야구라고 할 수 있다.

KBO리그는 단일시즌이 정착된 새천년(2000년) 이후 2016년 두산이 승률 0.650으로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우승팀의 승률이 6할대 초반이거나 5할대에 그쳤다. 그만큼 야구는 아무리 강팀이라고 하더라도 40% 가까이는 패한다는 뜻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7월 4일 현재 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NC의 34승16패(승률 0.680)라는 높은 승률은 이상현상이라고 보아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NC는 시즌 초반 8할대까지 승률이 치솟았다가 이후 조금씩 내려오기 시작해 지금에 머물고 있지만 이마저도 앞으로는 더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NC는 최근 10게임에서 6승4패로 여전히 6할대 승률을 올려 7승3패의 키움에 3게임차 추격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선두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꾸준하게 4강 자리를 지켰던 두산(5승5패)과 LG(3승7패)는 선두 추격에 동력이 다소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이렇게 고정 4강으로 여겼던 두산과 LG의 부진을 틈타 올시즌 하위권으로 치부되던 KIA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상위권 판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팀인 KIA가 이처럼 선전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더욱 앞으로의 행보가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KIA는 선두 NC의 발목을 연거퍼 낚아채고 있다. 올시즌 3차례 경기를 모두 이겼다. 지난달 16일과 17일에는 NC의 두 외국인투수 루친스키와 라이트를 맞아서 7-4, 7-6으로 연파했고 3일 경기서는 같은 9안타를 날리고도 8-2로 이겼다.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NC전 5연승이다.

3일 경기에서는 양현종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드류 가뇽의 호투에 리드오프 김선빈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물론 최형우의 6회에 터진 쐐기 2점 홈런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지만 이때 선행 주자도 우중월 2루타로 나간 김선빈이었다.

특히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이 2017년 타격왕까지 등극했던 김선빈을 리드오프로 기용한 것은 '신의 한수'라고 할 정도다. 김선빈은 7월들어 김호령과 자리를 바꾸어 본격적으로 리드오프 자리를 맡으면서 한화 2연전과 NC전 3게임에서 13타수 9안타(타율 0.643)에 4득점 4타점의 무시무시한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 덕분에 KIA는 다시 LG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파워사다리


지난해 두산에서 방출돼 KIA로 둥지를 튼 홍상삼은 불펜에서 궃은 일을 도맡아 하며 팀 승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여기에 KIA는 지난해 두산에서 방출된 홍상삼이 필승조였던 박준표, 전상현, 문경찬의 불펜 부담을 덜어주면서 '굴러 들어온 복덩이'가 됐다. 올시즌 3홀드에 2패뿐이지만 온갖 궃은 일을 다하면서 평균자책점 2.45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윌리엄즈 감독이 6월 팀 자체 MVP로 홍상삼을 서슴없이 꼽을 정도다. 구원승이기는 하지만 7월 1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나지완의 끝내기 안타로 고졸 신인 데뷔승을 올린 정해영도 있다.

다소 기복은 있지만 최고 기량의 양현종을 비롯해 가뇽에다 이미 자신의 시즌 개인 최다승의 2배(?)인 4승을 올린 4년차 이민우가 선발진으로 가담하고 있는 KIA는 어느팀보다 단단한 불펜진이 바로 버팀목이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팀 평균자책점(4.02)로 1위가 이를 증명한다.

이런 투수력에 견주어 타격도 주전급들 가운데 김선빈(0.366), 최형우(0.321), 유민상(0.318) 터커(0.310) 나지완(0.292)이 나름 활약을 해주고 있다. 팀 타율 0.274로 5위, 득점력 게임당 평균 4.94점(48게임 237점)로 7위에 그쳐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 KIA는 주전들의 부상공백을 김규성, 최정용, 이우성, 황대인 등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백업요원들이 자리를 지키면서 반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투수력과 타력에서 소위 'KIA의 화수분'야구가 결실을 맺은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KIA가 시즌 막바지까지 이 여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시언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이시언이 39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보낸 선물을 인증했다.

4일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하루 여러분들 덕분에ㅜ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언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선물꾸러미와 생일케이크가 보인다. 7월 3일 생일을 맞은 이시언은 39세가 됐다. 팬들의 생일축하에 감동한 이시언의 선물 인증샷에 팬들은 또 한 번 기뻐한다.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4일 강원 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에 샤스타 데이지가 하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2020.7.4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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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김성락 기자] 5회초 2사 1, 2루 키움 좌익수 김혜성이 두산 김재환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천재는 아니다. 운이 좋았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1)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새 외국인타자 유격수 애디슨 러셀의 합류를 염두에 둔 기용이다.

데뷔 첫 좌익수 선발출전에 나선 김혜성은 5회초 2사 1, 2루에서 김재환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등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다음날 손혁 감독은 김혜성의 수비에 창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혜성이 첫 경기부터 수비를 너무 잘해줬다. 평범한 플레이로 보일 수 있지만 김재환이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김재환의 타구에 그렇게 스타트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판단이다. 그런데 달려나가서 다이빙 캐치를 하는 것을 보며 수비천재인가 싶었다”라며 김혜성의 수비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지만 김혜성은 “빗맞은게 느껴져서 앞으로 뛰어나갔다. 나도 모르게 슬라이딩이 되서 잡힌 것 같다. 천재는 아니다. 운이 좋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중학교 이후 처음으로 외야수로 나서는 김혜성은 “원래는 내야수가 아니고 외야수였다. 프로에서는 한 번도 외야 연습을 한적이 없지만 크게 힘든 점은 없다. 내야가 더 좋긴하지만 벤치에 있는 것 보다는 외야라도 나가서 시합을 뛸 수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외야 수비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혜성이 외야수로 나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러셀의 영입이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러셀은 2016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을 정도로 빼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는 유격수다. 주포지션은 유격수와 2루수로 김혜성과 정확하게 겹친다. 파워사다리

손혁 감독은 팀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김혜성, 전병우, 김웅빈에게 외야 연습을 권유했다. 김혜성은 외야수로 나가는 것은 괜찮다면서도 “외야수로 완전히 바꾸는 것은 잘 모르겠다. 만약 완전히 전문 외야수를 권유받는다면 고민해봐야 한다. 마냥 좋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7월말부터 러셀과 함께 뛰게 되는 김혜성은 “워낙 유명하고 잘하는 선수다. 빨리 와서 함께 야구를 해봤으면 좋겠다. 러셀이 잘한다면 보고 배우자고 생각하고 있다”며 러셀의 합류를 기대했다. 러셀이 합류하면 외야수 김혜성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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